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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파주3지구 신도시 개발 본격화

건교부, 이달내 중도위 통과 추진



작년 말 신도시 예정지로 발표됐던 검단과 파주3지구의 신도시 건설작업이 본격화된다.

9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검단지구와 파주3지구에 대한 사전환경성 검토와 관계부처간 협의 등이 마무리됨에 따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기 위한 절차가 진행중이다.

건교부는 가능한 이달내 중도위를 통과시켜 애초 계획대로 내달중에는 지구지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개발 절차에 들어갈 방침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현재 중도위 심의를 요청하고 있는 단계로 중도위 심의를 한 번에 통과할 지를 장담할 수는 없다"면서 "그렇지만 늦어도 내달중에는 지구지정을 끝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 지구는 중도위 심의를 통과하고 나면 주택정책심의위원회를 거쳐 지구지정된다.

작년 말에 추가신도시 건설 예정지로 발표된 검단지구는 340만평 규모에 6만6천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수도권 서북부의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파주3지구는 212만평에 3만4천가구가 들어서게 되며 이미 신도시로 개발되고 있는 파주1, 2지구(285만평)와 합할 경우 분당급 수준이 된다.

이들 2개지구는 지구지정이 되고 나면 광역교통대책수립, 토지이용계획 수립 등 절차를 거쳐 내년 2-3월께 개발계획을 승인받고 내년 말 또는 2009년 초에 실시계획 승인까지 마칠 계획이다.

분양은 2009년 6월에 동시에 실시되며 입주는 검단신도시가 2011년11월, 파주3지구가 2012년 3월로 각각 예정돼 있다.


(서울=연합뉴스)
sung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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