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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나이지리아 무장단체에 피랍된 대우건설 직원들은 모두 해외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50대의 가장이어서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번에 피랍된 정태영(52) 상무는 대우건설 해외사업본부의 나이지리아 공사 담당으로 지난 번 두차례 피랍 사건 당시 비상대책본부에 상주하며 직원들의 석방을 위해 노력했던 인물이기도 하다.

정 상무는 해외현장 소장 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지난 달 26일 출국, 리비아 공사 현장을 거쳐 지난 2일 나이지리아 현장에 도착했다가 피랍됐다.

안종태(53) 전문위원은 현재 상무급인 해외전문위원(계약직)으로 대우건설의 해외현장에서 주로 근무한 엔지니어 출신이다. 2003년 1월 1일부터 나이지리아 현장에서 근무한 해외통이다.

또다른 피랍자인 하익환(50) 부장은 아팜 플랜트 현장소장으로 나이지리아에서는 2000년 9월부터 근무했다.

하 부장은 각종 건설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엔지니어로 현장의 사업관리를 맡아왔다.



(서울=연합뉴스) s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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