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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공동주택 평균 공시가격 7억원 돌파

전국 평균은 1억3천757만원
공동주택 공시가격 총 1천242조원..GDP의 1.46배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이 평균 7억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가격이 시세의 80%수준에서 산정되고 있는 것으로 고려하면 실제 가격은 8억원을 훌쩍 넘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30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1월1일 기준 전국 903만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의 공시가격 총액은 1천242조4천841억원으로, 가구당 평균 1억3천757만원이다.

서울에 있는 공동주택의 평균 공시가격은 2억7천974만원이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 강남구로, 평균 7억471만원으로 산정됐다.

이어 서초구 6억1천621만원, 용산구 4억5천220만원, 송파구 4억4천416만원, 양천구 3억2천540만원, 강동구 3억1천827만원 등의 순이었다.

공시가격 상승률이 전국 1위인 과천의 경우 가구당 공시가격이 6억829만원으로 강남구, 서초구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높았으며 분당은 4억9천539만원으로 전국 4위였다.

한편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총액은 작년 국민총생산(GDP)이 848조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46배 수준이다.

또 작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한 공동주택 공시가격 총액(962조원)보다는 29.1% 증가한 것으로 여기에는 기존 주택의 공시가격 상승뿐아니라 새로 공급된 공동주택의 가격까지 포함된 것이다.



(서울=연합뉴스) sung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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