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더불어민주당은 7일 '대북 송금 의혹 사건'을 비롯해 전 정부의 검찰 수사에 대한 진상 규명을 위한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 김병기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지난 정부에서 기소 자체를 목적으로 하는 수사, 나아가 기소에 사건을 꿰맞추는 조작 행태 등 검찰의 고질적 병폐는 극에 달했다"고 했다. TF 단장인 한준호 최고위원은 "민주당은 정치검찰의 시대를 끝내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TF를 공식 출범하게 됐다"며 "이재명 죽이기, 민주 진영 말살하기라는 결론을 정해 놓고 끝없이 준동하는 정치검찰의 만행을 이젠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애초에 대놓고 검찰의 이재명과 민주당 죽이기에 대해서 대응하겠다고 했으니, 다른 진영의 검찰의 조작수사는 다룰 생각이 없는 듯하다. 예를 들면 윤석열과 한동훈의 박근혜 죽이기 용 태블릿 조작 사건 같은 것들이다. 그러나 아무리 이재명과 민주당만을 위한 TF라 하더라도, 윤석열 정권의 계엄사태 당시 홍장원 버전4의 메모를 조작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야 할 박선원 의원이 포함된 것은 지적할 수밖에 없다. 본인은 국과수 필적 감정 경력 35년의 전문가에게 검증을 의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정진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서울중앙지검이 법원의 명령에도 5개월째 감추고 있는 2017년 1월 5일자 포렌식 자료를 내놓으라"는 공문을 제출, 접수시켰다. 서울중앙지법 민사단독 104부(재판장 이회기)는 이미 2월 24일에 문서제출명령을 내렸지만, 서울중앙지검은 이를 무시하고 있으며, 요구하지도 않은 2월 1일자 포렌식 기록만을 제출하고 버티는 상황이다. 변 대표는 " 특검이 아닌 대검찰청 전 수사관 서현주가 수행한 2월 1일자 포렌식 보고서는, 특검이 조작해 놓은 증거를 인멸하기 위한 불법적 포렌식이었다. 본인은 즉각적으로 서현주 전 수사관을 광주지방경찰서에 모해증거인멸 등으로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변 대표는 "특검 제4팀은 2017년 1월 5일 장시호로부터 태블릿을 제출받은 그날에 포렌식을 했다고, 1월 11일 특검 이규철 대변인이 공표한 바 있다. 또한 특검 제4팀의 수사기록에도 1월 5일자 포렌식 기록이 인용되어 있다"며, "특검 제4팀은 그 이후 태블릿에 무수한 조작을 가했기에, 현재의 조작이 가해진 태블릿 상태와 2017년 1월5일 당시의 포렌식 기록만 비교하면 이들의 조작수사를 확정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에 보낼 특사에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내정한 것으로 7일 알려진 가운데, 과거 김 전 위원장에 SNS에 올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비판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 전 위원장은 지난 2021년 1월 페이스북에 ‘팬덤 정치의 교훈’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극성 트럼프 지지자들이 의회 의사당까지 들어가 난동을 부리는 과정에 폭도와 경찰 여러명이 사망하기도 했다”며 “트럼프는 이런 폭동을 선동한 내란 혐의까지 받고 있어, 퇴임 후 평온한 생활을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고 비판한 바 있다. 그는 이 글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과 집권 그리고 퇴임 과정은 최근 몇 년간 전 세계에 유행처럼 번진 팬 클럽 정치, 진영 논리에 입각한 선동 정치, 우민 정치, 광인 정치의 극명한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종인 전 위원장은 지난 1월 8일에 열린 ‘제115회 동반성장포럼 2025 : 세계와 한국’에서도 트럼프의 자국 우선주의, 영토 확장주의 방침에 대해 회의적인 의견을 내비쳤던 것으로 전해진다. 시사오늘의 보도에 따르면 김 전 위원장은 이날 발표에서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가 미국의 세계 전략에 있어 교두보
* 이 칼럼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지난 5월 23일에 이어 2차로 SKT 유영상 대표이사에 보낸 공문을 정리한 것으로, JTBC 태블릿 계약서 및 청소년 샘플계약서 조작 자백을 요구하는 내용입니다. 유영상 SKT 대표이사, 본인은 지난 5월 23일 1차 공문을 보내 이미 다 확인된 SKT 측의 계약서 위조 건을 자백하라고 친히 권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유영상 당신은, SKT의 계약서 위조로 인한 피해 당사자인 본인의 권고를 가볍게 무시하더군요. 저는 당신에게 2022년 3월 18일자에 SKT가 서울중앙지법 민사 25합의부에 제출한 윤석X의 계약서가 왜 태블릿 조작 주범 김한수의 필적으로 적혀 있는지 물었습니다. 해당 재판부에서 근 3년 만에 연 공판에서 SKT가 고용한 로펌 온새미로 측 변호사는 두 곳의 감정기관에서 판단한 과학적 결론도 부정하고, 무작정 “김한수 필체가 아니다”고 우겨대더군요. 아마 힘없는 일반 국민이 저런 식으로 나왔으면 판사들은 호통을 치고 바로 패소 선고를 했을 겁니다. 그러나 역시 SKT의 더러운 돈의 힘 덕분인지, 판사들도 일단은 짐짓 모른 체 그냥 넘어가더군요. 과학기술정통부의 7월 4일자 SK텔레콤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측이 발표한 7월 4일 발표한 SK텔레콤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의 최종 조사결과 발표 중, 가장 주목되는 점은 2022년 2월 23일이라는 해킹 시점이다. 애초에 2700만 고객정보 유출 사태가 벌어진 일은 2025년 4월 18일이다. 그럼에도 과기정통부는 오히려 2022년 2월 23일이란 날짜를 지목했고, 이 기간 SKT 측에 벌인 행위들이 증거인멸 등 각종 범죄와 연관되어 있다고 보고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한 것이다. 본인은 지난 2022년 1월 11일에 SKT를 상대로 계약서 위조 관련 2억원대 손배소송 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그 후 그룹 총수인 최태원 회장이 2월 22일에 이례적으로 계열사 SKT 회장으로 부임했다. 하필이면 그룹 총수가 SKT 회장으로 부임한 바로 다음날 해킹 사태가 벌어졌고, SKT 측은 당국에 신고해야 할 의무를 저버리고 덮어버렸다는 것이다. 과기정통부는 이 당시 벌어진 해킹 상황을 고객서버에 대한 비정상적인 재부팅과 로그인이라소 설명한다. 고객서버는 인터넷망과 연결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웹셀이란 해킹앱이 깔려야 해킹이 가능하다. 그런데 웹셀은 너무나 기초적인 앱이라 은닉성이 없다.
변희재 대표와 미디어워치의 신간 '두 번의 사기탄핵 진실은 터졌다'가 교보문고 정치사회 일간 2위, 주간 7위에 올랐다. 현재 서점가의 정치사회 분야는 대부분 이재명 대통령과 그의 측근들의 책으로 채워져있는 상황에서 보수 측에선 변희재 대표의 책만이 눈에 띄고 있다. 특히 책 내용 중 JTBC 태블릿 조작의 핵심 사안인 최태원, 유영상의 SKT의 계약서 위조 건이 최근 고객정보 유출 사건으로, 장시호 제출 태블릿은 한동훈 일당의 조작으로 확정되고 있어, 두 사건의 진행과정이 책의 확산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YES24 책 구입 바로가기 목차 서문 | 진실은 스스로 살아 움직이며 터져나간다 제1장 윤석열의 내란죄와 박근혜의 뇌물죄 · 8년 전 박근혜 탄핵 때부터 시작된 ‘계엄령’ 선포론 · 김민석의 계엄령 예언 · 정당·국회 활동 금지, 의회해산권 없다면 위헌·위법 소지 · 홍장원의 ‘한동훈 체포설’에 안철수· 조경태 탄핵 찬성 표명 · 곽종근, “국회의원들 끌어내라 지시받아” 유튜브에서 폭로 · 박선원, 정치인 축차검거·감금조사 ‘홍장원 메모’ 최초 공개 · 김어준, “한동훈 사살” 폭로 → 다음날 한동훈 ‘탄핵안’ 성사 · 내란죄로 탄핵한 후, 내란죄
중국 전문가이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고든 창(Gordon Chang) 변호사가 이재명 정권의 친중반미 성향에 대해 다시 포문을 열었다. 고든 창 변호사는 5일(한국시간) 동아시아연구센터 타라 오(Tara O) 박사의 트윗을 인용하면서 “이재명 정권은 미국을 싫어하는 인사들로 가득합니다. 미국은 이로부터 힌트를 얻어야 할까요?((Lee Jae-Myung’s government is filled with figures who hate America. Should we take the hint?)”라고 일침을 가했다. 앞서 타라 오 박사는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관 대사대리가 지난 4일 미국 독립기념일 행사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을 초대한 사진을 공유하면서 “참 아이러니하네요. 미국 대사관에서는 조셉 윤 주한미국 대사대리에게 정청래의 반미 활동에 1989년 미국 대사관저 방화 사건도 포함된다는 사실을 알려주지 않았나요?”라고 비판한 바 있다. 미국 대사관저 방화 사건은 지난 1989년 정청래를 비롯한 극좌 운동권 폭도 6명이 사과탄 4개, 화염병 6개, 사제폭발물 4개 및 쇠파이프 등을 소지하고 미국 대사관저로 진입한 후 사과탄 및 사제 폭탄을 터뜨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측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측에 7월 4일 발표한 SK텔레콤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의 최종 조사결과 보고서 전문을 공개하라고 정보 공개 청구를 했다. SKT가 지난 2022년 2월 23일 특정 서버에서 비정상 재부팅 발생을 확인했으나, 정보통신망법에 따른 신고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 점이 드러났다. SKT는 뒤늦게 감염이 확인된 HSS (고객)관리 서버에서 비정상 로그인 시도를 파악했음에도 이 조차 덮어버렸다는 것이다. 변희재 대표 측은 앞서 지난 2022년 1월 11일에 SKT를 상대로 계약서 위조 관련 2억원대 손배소송 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그 후 그룹 총수인 최태원 회장이 2월 22일에 이례적으로 계열서 SKT 회장으로 부임했다. 그리고 SKT 측이 3월 18일에 제출한 윤홍X와 윤석X의 청소년 샘플 계약서조차, 태블릿 조작주범 김한수의 필적으로 또다시 위조된 것으로 밝혀졌다. SKT 측은 해당 계약서를 자사의 고객서버에서 그대로 출력했다고 밝혔다. 즉 위조된 계약서를 스스로 불법 해킹해서 자사의 서버에 집어넣은 것이다. 그것이 바로 2월 23일의 비정상 재부팅과 로그인 발생 현상과 연관이 있다는 것이다. 재부팅과 로그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SKT 고객정보 유출 사태 관련 과기정통부의 발표는 가히 충격적이다. 단순히 고객 위약금 면제 수준을 넘어, SKT는 조직적으로 증거를 은폐·인멸하려 했다는 것이다. 이는 그 자체로 범죄행위로서, 결국 과기정통부는 SKT를 검경에 고발하기로 했다. 가장 논란이 될 사안은 SKT가 지난 2022년 2월 23일 특정 서버에서 비정상 재부팅 발생을 확인했으나, 정보통신망법에 따른 신고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SKT는 뒤늦게 감염이 확인된 HSS 관리 서버에서 비정상 로그인 시도를 파악했음에도 해커가 서버에 접속한 기록을 놓쳤다. 이는 HSS 관리 서버 및 정보 유출이 발생한 HSS에서 BPF도어(BPFDoor) 악성코드를 확인하지 못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본인은 일찌감치 SKT 계약서 위조를 확인하여, 이 내용을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과 최우혁 정보보호 네트워크 정책관에게 정확히 보내주었다. 본인은 2022년 1월 11일, SKT를 상대로 계약서 위조 관련 2억원대 손배소송 소장을 제출했다. 그 후 그룹 총수인 최태원 회장이 2월 22일에 이례적으로 계열서 SKT 회장으로 부임한다. 그리고 SKT 측이 3월 18일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돈과 권력을 뒷배로 연예계에서 폭주와 난동을 일삼아온 방시혁 하의브 의장의 주식 사기거래 혐의가 결국 금감위에 의해 뒷덜미를 잡혔다. 조만간 상장할 계획이 없다며 기존 투자자들을 속여 헐값에 해당 주식을 인수한 뒤에 바로 상장, 무려 4천억원을 해먹은 것이다. 더구나 주식을 매수한 측이 모두 방시혁의 측근이란 점에서 나머지 주식들도 방시혁의 차명주식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며, 총액수는 1조 2천억이 넘는다. 이 때문에 최소 벌금과 추징금 1조원에 무기징역감이란 보도가 나오고 있다. 특경법에선 범죄수익이 50억만 넘으면 무기징역에 처하게 되어 있다. 방시혁이 사기거래 혐의를 받고 있는 1조 2천억원이라는 액수는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참고로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하여 현재 특검 수사가 진행 중인 김건희 모녀의 주가조작 범죄수익은 22억원으로 추정된다. 방시혁의 범죄수익이 워낙 천문학적이어서 그렇지, 사실 한국의 엔터산업은 이미 예술은 물론 상품 논리조차 내던지고, 주가조작판이 되어 버렸다. 방시혁 같은 대주주들이 주가조작을 통해 개미들의 등을 쳐 조 단위로 돈을 해 먹는데, 무엇 때문에 힘들게 아이돌 그룹을 키워내겠는가. 저들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의 신간 ‘두 번의 사기탄핵, 진실은 터졌다’가 출간과 동시에 교보문고 온라인 데일리 정치·사회 분야 4위, 주간 12위를 기록했다. ‘두 번의 사기탄핵, 진실은 터졌다’는 박근혜·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과정의 절차 위반과 태블릿, 박선원 메모 등 각종 증거 조작을 파헤쳤다. 변희재 대표는 책 서문의 마지막 부분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조선일보의 양상훈 주필은 대선 참패 속에서도 '이준석과 한동훈에게 희망을 봤다'는 칼럼을 올렸다. 이준석과 한동훈의 공통점은 박근혜와 윤석열 탄핵의 주범들이라는 점이다. 박근혜 탄핵 당시 단식투쟁을 통해 당시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를 제거하고, 원내 의총으로 박근혜 탄핵의 물꼬를 튼 인물이 이준석이다. 또한 박근혜 국정농단 특검 제4팀의 주역으로 박근혜에 뇌물죄를 덮어씌우고, 태블릿을 조작하여 탄핵을 완성시킨 인물이 한동훈이다. 이 둘이 개혁신당과 국민의힘을 움직여, 이번에도 윤석열 탄핵을 성사시켰다. 물론 저들은 한갓 꼭두각시들일 것이고, 배후에서 재벌과 조중동 등이 움직였을 것이다. 조선일보 뿐 아니라, 10대 유력 일간지, 3대 지상파 방송, 종편, 한겨레, 경향신문 등 좌파 매체 전체에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 법무부에 제출할 최서원 씨 사면·석방 탄원서입니다. 동의하시는 분은 미디어워치나 변희재 대표에게 직책과 이름을 명기해주십시오. 박근혜 국정농단 사건의 주범으로 낙인 찍혀 2016년 10월에 구속된 뒤, 지금껏 무려 9년간 투옥되어 있는 최서원 씨의 건강이 크게 악화되고 있습니다. 올해 초 허리 수술과 어깨 수술을 위해 잠시 병원에 있었으나, 어깨 수술을 마무리 하지도 못한 채 다시 재수감되면서 허리 수술의 재활 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그로 인해 매일 밤 허리와 어깨 통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최서원 씨의 나이도 올해 어느덧 70이 되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롯, 안종범 전 경제수석, 차은택 전 전 창조경제기획단장, 최서원의 조카 장시호 등 당시 윤석열과 한동훈 특검이 수사한 국정농단의 주역들은 모두 일찌감치 석방은 물론 사면까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정호성의 경우 아예 윤석열 정권의 비서관으로 발탁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도 유독 최서원의 경우만 혼자서 9년 동안 감옥에 갇혀있는 건, 국정농단 사건의 모든 책임을 민간인 여성 최서원 홀로 뒤집어 쓰는 격입니다. 특검수사와 법원의 판결 그대로 보더라도, 최서원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남대문경찰서와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에 청소년샘플계약서의 작성 당사자인 윤홍X와 윤석X의 신원과 연락, 주소 등을 확인 요청했다. 계약서에 휴대전화 일련번호 C37H8URVDTD2, 휴대전화 모델명 iPHONE4S-16GW, 유심 일련번호 11043 1017 2662F가 정확히 기재되어 있어, 전산상으로 개통자 윤홍X와 윤석X의 신원을 파악할 수 있다. 변희재 대표가 SKT 측에 제기한 2억원 손배 소송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고소한 해당 사건의 쟁점은 "윤홍X와 윤석X의 명의의 청소년 계약서가 왜 김한수 필적으로 적혀 있느냐"는 것이다. 변희재 대표 측은 두 곳의 정밀 감정기관에 의뢰, 문제의 계약서가 모두 김한수의 필적이라는 판단을 받아 놓았다. 심지어 사인조차 똑같다. 즉 윤석X의 계약서에 김한수의 사인이 서명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나 지난 3년간 침묵을 지키던 SKT 측은 지난 6월 27일 민사합의25부의 공판에서 재판부의 답변 요구에 대해 “김한수 필적이라 인정하지 않는다”며, 아무런 과학적 근거도 제시하지 않고 우겼다. 이에 변희재 대표는 계약서 당사자인 윤홍X와 윤석X에 직접 필적 여부와, 해당 계약서를 작성할 때의
변희재 대표가 지난 6월 20일 광주(지방)경찰서에 장시호 태블릿 조작 사건 관련 고발장을 제출한 뒤, 전 대검 수사관 서현주부터 수사하자는 의견서을 추가로 제출했다. 변대표는 7월 1일자로 광주경찰서에 보낸 의견서에서 “본인이 광주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한 이유는, 나머지 4인과는 별도로, 윗선의 지시로 비교적 단순 실무조작만 담당한 것으로 파악된 서현주 전 대검 수사관이 광주광역시에서 사설 포렌식업체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라며, “현재 윤석열, 한동훈, 박주성, 장시호는 고발인과의 민사소송에서, 침묵과 은폐로 버티기만 할 뿐, 자신들의 혐의에 대해 과학적 반박을 하지도 못하면서, 자백도 하지 않은 채, 시간만 끌고 있는 것”이라 설명했다. 변대표는 “이에 반해 서현주의 혐의는 모종의 윗선의 지시를 받고 2017년 1월 25일부터, 2월 1일까지, 잠금장치 시스템 파일, 지문인식 파일 등을 변경 삭제한 것 등”이라며, “서현주의 혐의는 사이버포렌시전문가협회의 포렌식 조사 결과 너무나 명확하기에 고발인 조사 이후, 조속히 피고발인 조사를 통해, 자백을 받을 수도 있는 상황”이라 설명했다. 결론적으로 변대표는 “고발장을 통해 사건 전체 개요를 파악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