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대변인이 “48%의 국민들이 공산화세력이다”라는 말을 했다며 김지하 시인에게 조작된 질문을 던졌던 CBS 김현정 앵커가, 박근혜 당선자 관련해서도 거짓질문으로, 음해성 답변을 끌어내려는 정치공작을 펼친 것으로 드러났다.김현정 앵커는 1월 8일자 같은 방송에서 박근혜 당선자가 과거사에 대해 명확한 사과를 하지 않았다는 거짓말을 김지하 선생에게 소개한 것. ◇ 김현정> 그런데 지금 유신에 대해서는 똑 부러지게 반성을 한 건 아닙니다. ‘공과 과가 있으니까 역사에 맡기자.’ 이 정도로 결론을 내렸는데요. ◆ 김지하> 그 정도지 대통령이 그 이상 뭐 하겠소? 발가벗고 춤을 춰야 돼요? 아니면 무덤 앞에서 울어야 돼요? ◇ 김현정> 역사에 맡기자고 한 정도면 충분히 반성이 된 것이다?◇ 김현정>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 국민이 48%인데, 그쪽을 향해서 모두 다 막말을 한다면 그건 국민들이 용납하지 않을 텐데요. ◆ 김지하> 국민이 용납하는 게 아니죠. 국민 48%가 정치인이 아니잖소. 정치인을 욕하는 게 뭐 잘못이야? 김현정 앵커의 거짓말과 달리 박근혜 당선자는 지난해 9월 24일 새누리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5ㆍ16과 유신, 인혁당 등은 헌법가치가 훼손되고
국민혈세 80억원을 들여 건립한 강원도 화천군의 이외수 감성마을에 대한 논란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문호 박경리 선생의 ‘토지문화관’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토지문화관은 1996년 박경리 선생이 자신의 생가 주변의 임야 5천평과 사재를 기증하여, 전통문화를 발굴 계승하고 한국문화의 세계화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박경리 선생의 생가는 당시 토지개발계획으로 헐리면서 7억 5천만원 상당의 보상금을 받게 되었고, 박경리 선생은 임야는 물론 이 보상금도 기증한 것이다. 취지에 공감한 토지공사에서도 지원하여, 지하 2층 지상 3층의 현재의 토지문화관이 건립되었다. 토지문화관은 휘황찬란한 이외수의 감성마을과 달리, 1층의 전시실과, 2층과 3층은 모두 세미나실과 숙소로 되어있다. 관광의 목적이라기 보다는 전국의 문인 및 예술인들이 모여 한국 문화 발전에 대한 사랑방 역할을 해온 것이다. 실제로 최근 애국진영의 문화, 예술 전문가들은 토지문화관에서 세미나를 열기도 했다. 이에 참여하는 인사들은 세미나와 강연을 개방하여 원주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한편 국민혈세 80억원을 들여 건립한 강원도 화천군의 감성마을은 문화발전과 관계없이 오직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온 기독교인들의 헌금으로 운영되면서도 노골적으로 친노종북 세력의 나팔수 역할을 해온 CBS가 또다시 거짓왜곡선동을 하여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 1월 8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시인 김지하 선생을 게스트로 불러다놓고, 거짓으로 조작된 질문을 하여, 김 시인은 물론 현 인수위 윤창중 대변인까지 공격하는 일타쌍피의 정략을 구사했다. “김현정> 아니, 그런데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 국민이 48%인데, 그쪽을 향해서 모두 다 막말을 한다면 그건 국민들이 용납하지 않을 텐데요. ◆ 김지하> 국민이 용납하는 게 아니죠. 국민 48%가 정치인이 아니잖소. 정치인을 욕하는 게 뭐 잘못이야? ◇ 김현정> 아니, 그런데 윤창중 대변인은 정치인만 욕하는 것이 아니라, 문재인 지지하는 48%는 국가전복세력이다, 공산화시키려는 세력이다. 이런 말까지 해서 말입니다. ◆ 김지하> 공산화 세력을 좇아가니까 공산화 세력이 된 거지. 아니요?◇ 김현정> 윤창중 대변인의 말에 동의하시는 거군요? ◆ 김지하> 이정희가 27억이나 따먹고 먹튀, 먹고 튀면서 뭔 소리를 했소? 왜 그런 건 생각을 안 해요? 윤창중의 공산화 세력 비판은 NLL무력화와 미군철수 주장하는 문재인
주간 미디어워치는 2009년 3월에 창간되어 2013년 들어 4년 차를 맞이한다. 주간 미디어워치의 창간 배경은 짧게는 2008년도의 친노포털 다음과 MBC의 광우병 거짓선동, 길게는 2005년 포털피해자모임의 활동이다. 방송과 포털이 중심이 되어 허위정보를 퍼뜨리며 국민을 분열시키는 정치공작에 대해, 적절히 견제하고 비판할 만한 매체가 필요했었다. 기존의 미디어오늘이란 매체비평지가 있었으나, 이는 친노종북 성향의 언론노조 기관지로서, 매체비평 본연의 기능을 포기하고, 오히려 더 앞장서서 매체들의 거짓선동을 조장해왔다. 주간 미디어워치가 창간되었을 때, 포털과 MBC 등은 바짝 긴장할 수밖에 없었고, 상근자 4명이라는 최소한의 인력으로 MBC ‘100분토론’ 시청자의견 조작, 네이버 댓글 조작,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 박경신 위원의 미국 국적,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와 경기동부연합의 실체 등등, 굵직한 특종을 연속적으로 게재해왔다. 이러한 주간 미디어워치의 활동은 10년만의 정권교체로 인해, 친노종북 세력으로부터 맹공격을 받아온 이명박 정권의 방향과 맞물려있었다. 이명박 정권 하에서는 중장기적인 국가이슈를 논할 겨를도 없이, 정권 시작부터 광우병 거짓선동에 걸려
정갑철 화천군수 인터뷰 - 이외수 아방궁에 대한 의견화천군 감성마을 아방궁(?) 외부 전경< 단독>노블한(?) 이외수 문학관 내부 이외수 부인 전영자씨 인터뷰 화천군으로부터 80억원대의 혈세를 지원받아, 호화주택 생활을 하고 있는 소설가 이외수씨의 거듭된 해명이 거짓말 논란을 낳고 있다 특히 이외수씨는 서울시 교육감으로 전교조 출신 이수호씨를 지지한 것과 달리, 화천군의 선거에선 자신에게 혈세를 몰아준 현역 새누리당 출신 군수와 국회의원을 지지하여 정치적 거래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외수씨는 호화주택이 문제가 되자 “저를 비방하는 분들은, 집에 냉장고가 몇 개니, 노래방이 있느니, 요트가 있느니, 말들이 많다"면서 "제가 열심히 벌어서 제 돈으로 산 겁니다. 전기세도 제 돈으로 냅니다. 집수리도 제 돈으로 했습니다. 경제민주화 시대에 무슨 생트집입니까"라고 해명했다. 이외수 해명과 달리 개인 집필실 수리마저 2천만원 혈세로 지원해 그러나 공개된 이외수의 감성마을 회계자료에 따르면, 2011년에 화천군은 (주)제이투에 2천, 8만 5천원을 지급 감성마을 집필실 수리비로 지급했다. 이외수의 거주 주택은 등기상 화천군의 소유이므로 당연히 그에 대한 모든 수리비
박근혜 당선자와 김용준 인수위원장이 임명한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에 대해 같은 새누리당 측의 공격이 멈추지 않고 있다. 김종인, 이준석과 함께 비대위계파의 핵심인 이상돈 정치쇄신위원과 친박 유승민 의원이 이를 주도하고 있다. 유의원은 최근 대구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윤창중 대변인의 임영을 두고 “너무 극우(極右)다. 당장 자진사퇴하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인수위원장 인선에 대해서도 “무색무취하다”면서 “인수위를 너무 친정체제로 끌고 가면 잘못된 방향으로 가더라도 충언을 할 참모가 없게 된다”고 했다. 이런 유승민 의원은 과거 MBC와 KBS의 친노종북 노조가 불법 파업을 했을 때, 이들을 지지하는 행태를 보인 바 있다. 유승민 의원은 총선을 앞둔 3월 27일 종북노조의 불법 파업 당시“KBS와 MBC 구성원들이 희생을 감수하고 공정방송을 위해 투쟁하고 있는 것은 KBS 김인규, MBC 김재철 사장의 책임인만큼 스스로가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의원은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대구경북지역 KBS노조, MBC 노조 관계자 등과 만난 자리에서 “MB정권의 무개념, 무철학 언론 정책이 사상 초유의 언론사 연대 파업을 가져왔다”고 MB정권의 언론정책
* 2013년 1월 1일자 동아일보에 게재된 칼럼, 편집진에 의해 수정되지 않은 원문입니다 박근혜 당선자가 대선 기간 중 공약한 청년특별위원회의 윤곽이 드러났다. 위원장을 맡은 김상민 의원은 정책 1호로 반값등록금을 내세웠다. 또한 만 45세의 박칼린 뮤지컬 감독의 합류를 감안하면, 전형적인 “우리가 너희를 위해서 해줄게”라는 'for the young‘ 기구이다. 이명박 정부 취임사에서도 청년들 스스로 개척하자는 내용 누락 이명박 정권 출범 시 필자는 2030세대를 대표하여 취임사 위원으로 참여했다. 청년들에게 무엇을 해준다고 약속하지 말고, “청년들 스스로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장을 만들어주겠다”를 강조하자 주장했다. 그러나 이 내용은 취임사에서 모두 누락되었다. 취임사 역시 ‘for the young'이었다. 2010년 지자체 선거를 전후, 좌파 성향 청년단체를 중심으로 반값등록금이 이슈화되었다. 한표가 아쉬운 정치권은 흔들렸다. 그러자 아예 취업준비자금, 지방학생 하숙비 지원금, 결혼지원금 등등 세금을 내달라는 투정이 난무했다. 정치권에서는 “어떻게 청년들이 일을 해서 국부를 창출하고 세금을 더 내겠다는 말을 하긴 커녕,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세금을
민주당은 29일 대통령직 인수위 김경재 국민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MBN과의 인터뷰에서 '야권지지 방송인 걸 다 알고 있으니 잘 모시겠다'라는 발언과 관련, "인수위 위세를 내세워 언론을 무력화시키려는 언행을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민주당의 공약은 종편방송에 대한 국정감사, 대대적 탄압했을 것 민주당 김영근 부대변인은 29일 논평을 통해 "인수위 김경재 부위원장의 이런 발언은 대선 기간 동안에 협조하지 않은 언론에 대한 경고이자 협박에 가까운 수준이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언론을 장악해서도 안 되지만 장악할 수도 없다는 것이 동서고금의 교훈"이라며 "인수위의 위세를 내세워 언론을 무력화시키려는 언행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나 이러한 민주당의 비판은 자가당착이다. 민주당은 시종일관 이명박 정부에서 허가한 종합편성 방송의 폐지를 공약으로 내세웠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2011년 4월 재보선 당시에 당시 민주노동당과의 정책합의문에서 “종편방송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나타난 위법․반칙․특혜 사례에 대한 국정조사 실시”, “종합편성채널의 특혜를 바로잡는 방송법 개정과 날치기 언론악법의 재개정 추진”을 약속했다. 방송법 개정이란 신문
오마이뉴스, 한겨레, MBN과 친노종북 포털 다음은 1주일 내내, 윤창중 수석대변인, 김경재 대통합위 수석부위원장, 김중태 부위원장 등의 발언을 막말로 덮어씌워 도배를 했다. 특히 MBN은 이 과정에서 보복성 기사를 남발하는 비열한 추태를 부리기도 했다. 그러나,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막말의 제왕, 혹은 본좌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따라갈 수 없다. 이들 친노종북 매체들은 대통령직을 수행하면서 수시로 막말 논란이 벌어질 때마다, “대통령의 솔직한 발언”, “대통령의 서민적 취향” 찬양해왔었다. 그러나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막말은 프리랜서 논객시절의 윤창중 수석 대변인의 것과는 차원적으로 다르다."대통령직 못해먹겠다"로 시작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막말 퍼레이드 노무현 전 대통령은 대통령 1년 차인 이미 2003년 5월 21일에 청와대에서 “대통령직 못해먹겠다”는 막말을 퍼부어 국민들을 놀랍게 했다. 그는 실제로 자신들의 측근인 최도술 등등이 비리로 구속되자 대통령 재신임을 물으며 정국을 혼란의 도가니로 몰아넣기도 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6년 12월 21일 민주평통 강연회에서 “국민들이 내 나라는 내가 지킨다는 의지와 자신감을 갖고 있어야 국방이 되는 것이
12월 28일 저녁 9시 현재 친노포털 다음의 메인화면에는 ‘국민분열 부추기는 국민대통합위원회’라는 매일경제의 기사가 볼드체로 메인에 올려져 있다.이는 이미 대선 다음날부터, 선대위가 해체된 공백기를 틈타, 박근혜 정권을 시작하기도 전에 무너뜨리려는 친노포털 다음의 음모 이외에 조금 다른 의미가 있다. 대선 투표일까지 교묘하게 문재인 정권 만들기에 나섰던 MBN을 비판한 김경재 국민대통합위 수석부위원장에 대한 보복이 시작된 것이다.12월 27일 MBN 방송에서 김경재 수석은 다음과 같이 일갈했다. 강지연 : 김경재 전의원이 선거기간동안 상대방에게 날센 비난을 하셨는데...이제와서 대통합 할수있을지 우려스럽다는 의견이있다. 김경재 :이게 바로 mbn식 접근방식이지요. 한쪽으로 몰아가는...48%의 국민이 있으면 52%의 국민도 있습니다. 이에 강지연 앵커가 반발하자, “MBN이 야당성향 매체인 거 다 아니까 알아서 모시겠습니다”정도로 발언했다. 이것은 대선 기간 중 MBN에 대한 서운함을 표시한 가벼운 항의 정도로 받아들이면 되는 정도이다. 고성국 내세워 김경재에 보복, 방송과 신문, 포털까지 나서 그러나 MBN은 곧바로 연쇄보복에 나섰다. 이미 스튜디오에 출
박근혜 선대위 김경재 기획특보가 25일 밤 9시, 윤창중 수석 대변인 임명 직후 보낸 문자 “인수위 활동이 더 빛날 멋진 인사! 김경재”를 빅뉴스 측에 공개했다. 김경재 기획특보는 “기본적으로 보수세력이 승리했으니 보수인사를 기용하는 건 당연하다는 한화갑 전 대표의 생각과 같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이준석 전 비대위원 등 새누리당의 기회주의 세력들은 윤창중 수석의 임명을 비판하면서, 김경재 특보와 한화갑 전 대표를 공격의 수단으로 이용해왔다. 박근혜 당선자의 대통합정신과 맞지 않다는 것이다.그러나 이 둘 모두 김대중 정권을 창출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국정운영자의 인사가 무엇인지 충분히 이해할 만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 이명박 정부의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역시 박 당선자의 윤창중 임명을 지지했다.특히 김경재 특보는 "인사권자의 첫 인사가, 좌절되어선 안된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박근혜 당선자가 윤창중 전 문화일보 논설실장을 수석대변인에 임명하자 친노종북 매체들은 물론 국민일보, JTBC 같은 보수매체, 이준석 같은 새누리당 비대위 계파까지도 비난하고 나섰다. 이명박 정권은 물론 비대위원장 시절의 박근혜 당선인조차도, 단지 친노종북 세력과 맞서 진실을 알렸다는 이유만으로 애국세력에 인사상의 불이익을 줘왔기 때문에 이번 윤창중의 수석대변인 임명은 파격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윤창중의 ‘대한민국 세력과 반대한민국 세력과의 일대회전’ 이게 왜 막말인가 언론이 문제삼는 윤창중의 발언은 안철수를 대상으로 “더러운 정치, 간교한 인간”, 정운찬 총리의 문재인 지지에 대해 “정치적 창녀가 활개치는 나라", 대선 다음날엔 "대한민국 세력과 반대한민국 세력과의 일대 회전에서 마침내 승리했다"고 방송에서 주장한 것 등등이다. 표현이 거칠다 뿐이지, 성폭언도 아니고 패륜적 발언도 아니며 반국가, 반헌법적 발언도 아니다. 더 중요한 것은 틀린 말도 아니라는 것이다. 안철수가 지난 1년 간 보여준 간보기 정치는 사상 최악의 추악한 정치였다. 필자의 경우는 ‘꽃뱀 사기극’이라 불렀을 정도이다. 이 발언이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는 언론사나 논객이 있으면, 언제든
선거 때만 되면 언론은 네거티브 공세를 비난하지만, 실제 깊이 조명해야할 생산적 의제 등에 대해서는 언론은 외면한다. 즉 언론은 정치권의 네거티브 공세를 위한 공범들이지, 감시자가 아닌 것이다.이번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분기점은 지난 12월 13일 박근혜 후보와 김지하 시인의 만남이었다. 물론 그 이전에 김경재, 한광옥 등 정통 민주계 인사들의 박근혜 캠프 합류도 중요한 사건이다. 그러나 김지하 시인의 경우 정치인이 아니란 점에서 박근혜 후보 개인에겐 더 큰 의미가 되었을 것이다.그 자리에서 김지하 시인은 다음과 같은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박후보! 과거의 일은 애초에 귀하가 죄책감을 느낄 문제가 아니야. 귀하는 귀하의 꿈을 이루고 귀하의 인생을 살어. 나, 천하의 김지하가 귀하의 정치적 성공과 국가의 안정/번영을 바라잖아? 당신 아버지의 권력이 갈아먹으려 들었던 나, 천하의 김지하가 당신을, 새 시대를 열어갈 여성 지도자로 추대하잖아. 이제 그 쓸데없는 죄책감 따위는 집어 치워. 죄책감에선 엉뚱하고 미련한 행동만 나올 뿐이야. 죄책감은 지혜의 적이거든. 나는 귀하를 축복해! 대한민국을 축복해! 생명을 축복해!”.물론 이러한 김지하 시인의 발언은 지난
최근 방송의 정치프로그램에서의 공통적인 질문이 네거티브형 선거의 문제점이다. 좌우 논객들 공희 네거티브에 선거에 의존하는 정치권을 통탄한다. 그러나 과연 논객과 언론들이 적극적인 대안제시형 선거운동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가졌는지 한번만 돌려 생각해보면, 모두 다 공범임을 알 수 있다. 이를 가장 드라마틱하게 보여준 건이 박근혜 후보의 청년정책특별위원회 공약 발표와 나꼼수의 허위거짓선동이다. 박근혜 후보는 지난 주말 서울 강남유세에서 더 이상 2030세대 청년들을 단지 득표의 대상으로만 보지 않고, 직접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소통과 기회의 장을 열기 위해 청년정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는 공약을 발표했다.흑색선전을 위한 사냥개 역할하다 범죄자의 길을 걷는 김용민, 주진우 이는 청년창업가들의 모임인 실크로드CEO포럼, 프리보드기업협회, 콘텐츠유통기업협회, 다문화콘텐츠협회 등등 각종 청년단체들이 이명박 정권 내내 요구했던 것이고, 현재 박근혜 후보 선대위 대통합위 산하 2030 미래개척단(공동단장, 박선희, 이문원)으로 구성되어있다. 이 미래개척단에서는 각종 다양한 청년 전문가그룹이 참여하여, 프리보드시장 활성화 정책, 대중문화시장 개혁정책 등등을 논의하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12월 15일 강남 코엑스몰 유세에서, “2030세대 청년들을 표의 대상이 아니라, 정책의 주체로 인정하여, 청년창업 정책 등 스스로 국정운영에 참여하여 소통을 할 수 있는 청년정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이는 청년창업가들의 실크로드CEO포럼, 프리보드기업협회 등등 각종 청년단체가 이명박 정권 내내 요구했던 바이고, 이에 박근혜 선대위 산하에 2030세대 미래개척단이 구성되었다. 이와 반대로 문재인 후보 측은 2030세대에서 절대 강세 흐름 속에서, 무차별적 투표 동원 선동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외부에서 문재인 선거운동의 총대를 메고 있는 서울대 법대 조국 교수는 2030세대를 겨냥 투표율이 77% 넘으면 63빌딩을 걸어서 올라겠다는 이벤트 쇼를 기획했다. 청년들을 정책의 장으로 참여할 공간을 열어주겠다는 박근혜 후보와, 청년들에 이벤트쇼를 기획하여, 투표장으로 끌어내려는 문재인 측의 확연한 차이가 드러난 대목이다. 그러나 이런 선동이 최소한이라도 효과를 내려면 문재인 후보 측이 반드시 풀어야할 문제가 있다. 바로 아들 문준용씨의 취업특혜 및 황제유학을 통한 웰빙 기득권식의 삶이다. 문재인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