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자 방영된 KBS의 미디어비평 ‘MBC 사장 해임, 그 이후는?’이 노골적으로 MBC 친노종북 노조의 입장만 대변하여 물의를 빚고 있다. 윤지연 기자의 리포트로 구성된 이 보도물은 논조는 물론 취재원, 대안까지 모두 MBC친노종북 노조의 나팔수 수준으로 점철되어있다.최강욱, 김동준, 김서중 등 주요 취재원 모두 야당 및 친노 성향 먼저 주요 취재원인 방문진의 최강욱 이사, 공공미디어연구소의 김동준 부소장, 성공회대 김서중 교수 모두 야당과 친노종북 노조 성향의 인물들이다. 방문진 최강욱 이사는 야당으로부터 추천받은 인물이고, 공공미디어연구소는 전국언론노조 출신의 조준상, 민주통합당 추천으로 방통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양문석 등이 주도한 단체이다. 또한 성공회대 김서중 교수도 민언련 활동가로서 지난해 MBC 파업 당시 노조를 적극 지지한 인물이다. KBS 측은 노골적으로 노조 쪽에 서있는 인물들을 중심으로 보도물을 만들어낸 것이다. 보도 내용 역시 왜곡과 편향으로 점철되어있다. KBS 미디어비평 측은 MBC노조의 파업이 전국언론노조의 지령에 따른 총선과 대선에서의 친노종북 세력 승리를 위한 정치적 불법 파업이란 점은 일체 언급하지 않았다. 오히려
박원순 서울시장의 이상한 재산내역의 의혹이 점점 더 증폭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 부부는 애초에 6억원대의 채무가 있음에도, 1억원 가량 기부를 하여 7억원대로 채무가 불어났다. 이 때문에 빚쟁이가 왜 기부를 하느냐는 의문이 제기되자, 박원순 시장 측의 김재춘 보좌관은 "반환 기탁금 및 보전 비용에 관한 규정을 보면, 무소속 후보자는 반환된 선거 기탁금을 정당이 아닌 국고에 귀속하거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게 돼 있다.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박 시장도 돌려받은 선거비용 1억원 가까이를 여러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고 해명, 한겨레, 데일리안 등등의 10여개 언론사가 그대로 받아적었다. 또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4월 8일자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도 다음과 같이 직접 설명했다. - 최근 공직자 재산 공개에서 부채 5억9473만원으로 꼴찌를 기록했다. 일부에서는 청렴하다고 찬사를 보낸다. 하지만 보통 사람이면 빚질 수 없는 큰 액수다. 게다가 최근에 기부까지 한 건 이해하기 어렵다. “나는 보통 사람이 아니다. 잘나가는 변호사였다가 30대에 시민운동에 뛰어들었다. 집에 돈 갖다 준 적이 없다. 빚은 집사람 사업 때문에 최근에 생긴 거다. 그렇다고 부인을 어떻게 해야
“(전체 꼴찌가) 자랑스럽다. 그 흔한 위장전입 한 번 하지 않았고 주식 한 번 사본 적이 없고 부동산 투기 제대로 하지 못했으니 어찌 보면 바보고 어찌 보면 참 다행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전체 공개 대상 고위공직자 1933명 가운데 가장 재산이 적은 5억9474만원의 부채를 총재산으로 신고했다. 한 해 전인 2011년 말보다 빚이 2억8417만원 늘어났다. 이에 대해 박시장은 “자랑스럽”다고 자랑했고, 한겨레, 오마이뉴스 등 친노종북 언론은 물론 심지어 조선일보가지 찬양보도를 쏟아냈다. 그러나 공개된 재산 목록을 하나하나 따져보면 정상적인 재산관리로 보기엔 석연치 않은 대목이 눈에 띈다. 특히 기탁금 반환 조항 같은 것은 박원순 시장 측이 기자들에 정치자금법 조항을 잘못 알려주어, 언론사 전체가 연쇄오보를 내기도 했다.박원순 서울시장 측, 정치자금법 상 기탁금 반환 조항 기자들에 거짓 해명 박원순 시장 본인의 예금이 후보자 선거 반환기탁금 및 보전 비용 중 일부를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하거나 펀드 상환에 써 1억6943만9천원에서 4426만9000원으로 줄었다고 신고했다. 이중 기부액수는 약 9천 2백만원 정도이고, 4천만원 가량이 서울시장 선거 때 모은 펀
군입대 관련 거짓말 동영상이 공개되자 안철수 측이 이를 MBC 탓으로 돌렸다. 안철수측은 "안 전 교수 측은 2009년 발언에 대해 “입대 날짜를 알고 있던 김씨가 기차역에 전송하러 나갔는데 안 전 교수가 허겁지겁 인사도 없이 기차를 타고 가버려 섭섭했다는 얘기였다”라며 “당시 ‘무릎팍도사’ 편집 과정에서 비롯된 오해”라고 해명했다고 조선일보에서 보도했다. 즉 MBC 무릎팍도사 측이 편집을 하며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는 것.그러나 이러한 안철수 측의 MBC 탓 자체가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다. 무릎팍도사의 대화 내용은 편집과 관계없이 너무나 자연스러운 안철수의 거짓말로 점철됐다.당시 방송에서 안철수는 “입대 후 내무반에서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가족들한테 군대 간다는 말을 안 하고 나왔어요”라고 했다. 강호동 등 진행자들이 “결혼도 했을 텐데?”라고 묻자 안 전 교수는 “아이도 있었죠”라고 했다. 안 전 교수는 이어 “일에 집중하다 보니 그런 일도 생기더라구요”라고 태연스레 말했다. 진행자들은 이에 "그건 실종이잖아요"라고 맞장구를 친뒤, 자막으로 "안철수의 성격을 보여주는 일화"라고 내보내 안철수 찬양에 나섰다.문제는 이러한 안철수의 거짓말이 그대로 금성출판사가 발
지난 대선에서 안철수 후보의 거짓말 논란의 핵심이슈였던 집에다 이야기도 하지 않고 군대에 갔다는 스토리가 안철수씨의 고의적인 거짓말로 판명되었다.안철수씨는 2009년 6월 17일에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하여 “(새벽까지 백신을 만들어서 PC 통신으로 보내놓고) 입영열차를 타고 대구에 있는 군의학교로 내려가게 됐죠. 근데, 가서, 이제 내무반에서 이야기를 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그 전날 가족들과 헤어진 이야기들을 하더라고요. 같이, 이제, 밥 먹고 서로 따뜻한 이야기 나누고. 근데 가만 생각해보니까 제가 군대 간다는 이야기도 안 하고 나왔어요.” 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한 바 있다.당연히 출연자들도 감짝 놀랐다. "가족들은 얼마나 당황했을까요" "실종이잖아요, 실종!"이 스토리는 자기 일에 몰두하는 안철수의 천재성을 상징하며, 심지어 금성출판사가 발행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2010년 7월30일 검정한 '고등학교 국어 하'에 실리기도 했다.98년도 MBC다큐 성공시대 재연극에서 김미경 "여보, 오늘 군입대 하는 날이잖아요"그러나 부인 김미경씨는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남편이 군대를 가는 날 아침이니 허겁지겁 나가는 안원장을 따라가서 함께 지하철을 타고 서울역으로
공영방송정상화국민행동은 3월 28일 문화일보에 라는 광고를 게재했다. 공영방송정상회국민행동은 진용옥 한국방송통신학회장, 최인식 한국시민단체협의회 집행위원장 등이 공동대표를 맡아, 학계와 시민사회 언론단체가 함께 하는 대표적인 애국적 방송개혁단체이다. 이번 김재철 사장의 해임으로 시작된 MBC 사장 선임 과정에서 가장 강력한 개혁적 담론을 내놓으며, 활동을 시작했다. 공영방송정상화국민행동은 2010년 2월의 MBC사장 선임 관련 MBC정상화추진국민운동연합(이하 MBC 국민연합)의 활동이 그 시작이었다. 당시 MBC 국민연합 측은 방문진 측에 사장 선임 공청회를 요청했으나, 별다른 이유없이 거부당하자 자체적으로 공청회를 개최했다. 당시 방문진에서는 현 청와대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인 최홍재 이사가, MBC국민연합측의 공청회 개최안을 제안했으나, 놀랍게도 MBC노조의 편에 서 있던 한상혁 이사가 강력하게 반대하여 무산되었다.2010년 MBC노조 측 방문진 한상혁 이사 결사 반대로 좌절 당시 MBC국민연합 측의 성명서에 따르면 “국민들이 MBC 사장 선임에 관심이 높기 때문에, 이들의 공개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보자”고 최홍재 이사가 제안하자 한상혁 이
2013년 3월 9일자 한겨레신문의 토요일 특집면 기사가 라는 이상한 인터뷰를 기사가 실렸다. 취재요청도 인터뷰였고, 당연히 인터뷰 기사로 응답했는데, 공개된 기사는 미디어스 한윤형 기자의 감상기였다. 필자가 한 마디 하면, 바로 아래 자신의 감상을 사족으로 달아놓아 독자들이 필자의 생각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장치들을 걸어놓았다. 이는 단순한 우연이 아니다. 약 한달 전인 2월 1일자 미디어오늘의 조현호 부장의 인터뷰 기사도 똑같은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공개되었다. 왜 친노종북 매체들은 이런 식의 인터뷰 기사밖에 쓰지 못하는 것일까. 한겨레신문 신문의 남종영 기자에게 인터뷰를 하자는 전화를 받자마자 “미디어오늘 인터뷰 기사와 같이 자기 감상기 적을 텐데 뭐하러 인터뷰 합니까”라고 답변했다. 그는 필자가 약 9년 전 한겨레신문 비평위원 할 때, 신입 기자로 입사하여 함께 활동한 연이 있었다. 한달 전 미디어오늘 조연호 부장의 인터뷰 요청 때도 비슷한 답변을 했다. 필자는 빅뉴스와 주간 미디어워치란 매체를 운영하며, 수시로 개인 칼럼을 올리고, 트윗과 페이스북, 방송 출연 등으로 얼마든지 메시지를 던질 매체를 확보하고 있다. 이런 경우라면 굳이 인
약 2년 전, 2011년 1월 27일 광화문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100여개의 애국단체가 참여한 MBC정상화국민행동은 ‘MBC 사장 선임 TV생중계 공청회 촉구 및 10대 개혁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당시 토론자는 KBS 강동순 전 감사, 국가정책홍보진흥원의 김진철 회장, 독립신문 신혜식 대표, 민주사회시민단체연합의 최인식 상임집행위원장 등이었다. 필자는 이 자리에서 10대 개혁과제를 중심으로 발제를 한 바 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하나, 사장 취임 이후 출근 시, MBC 내 정치세력이 근무지를 이탈하고 출근을 저지한다면, 김재철 사장과 같이 노조 앞에서 머리를 숙이고 천막으로 쫒겨나지 않고, 당당히 진입한 뒤, 출근 방해자 모두를 근무지 무단이탈로 징계처벌해야 합니다. 둘, 엄기영 사장과 김재철 사장이 무력화시킨 시청자위원회를 정상화시켜야 합니다. 현재 MBC 시청자위원회에서 MBC의 정치적 선동을 철저히 감시할 수 있는 인사가 없습니다. 이는 김재철 사장의 의도적으로 애국인사 3인을 배제시킨 결과입니다. 신임 사장은 15명의 시청자위원 내에서 원칙적으로 개혁적인 인사를 다수 선임해야 합니다. 셋, 각 방송사는 방송법에 준거하
MBC 김재철 사장이 해임된 화요일 저녁 MBC의 보도국 기자들은 여의도 모처에서 축하 술파티를 벌인 사실이 사진과 영상으로 공개되었다. 김재철 사장 해임에 대해 “만세”를 부르는 인물들은 우경민, 전광선, 홍우석 부장 등등 간부들이다. 이들은 파업초기 간부로서 회사에서 일을 하다, 총선 분위기가 야당에 유리한 흐름이 조성되자, 간부란 직책도 잊고,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이 동영상을 보고 라는 댓글을 단 서태경이란 사람은 김재철 사장이 일부러 이라는 새로운 직책을 주면서까지 국장에까지 오른 인물이다. 최근 운동을 하다 팔을 다쳐 만세를 못 부른다는 뜻이다. 서태경 특임국장 역시 파업 기간 내내 회사에서 일하다가, 파업 종료 한달을 앞두고 파업 현장으로 내려가 노조에 눈도장을 찍어놓은 인물이다. 역시 김재철 사장이 임명한 황용구 보도국장은 부장들 앞에서 "이제서야 MBC 뉴스가 정상을 되찾게 될 것이다." 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용구 국장은 김재철 사장이 임명한 대표적인 노조 야합형 간부로서, 애국진영에선, 김재철 해임론의 중요한 근거로 제시됐던 인물이다. 김재철 사장이 노조에 잘 보이려 임명해온 국장, 부장 등 간부들이 오히려 노조와
MBC 김재철 사장이 전격 해임되었다. 친노종북 세력들의 거짓선동과 달리 김재철 사장은 노조와 정면으로 싸운 적이 없는 사람이다. 그는 임명되자마자 노조에 머리를 숙이며 들어갔고, 온갖 기회주의자들을 요직에 임명하여 MBC내 개혁세력을 탄압했다.김재철 사장은 MBC노조와 싸운 적 없어그가 마치 노조와 싸우는 개혁전사로 포장된 것은 지난 총선 당시, MBC 뿐 아니라 KBS, 연합뉴스 등 민노총 노조의 총선과 대선 정치투쟁 정략 때문이었다. 그들은 당연히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할 것을 예상하여, 무리한 파업투쟁을 이어갔고, 김재철 사장은 이에 어쩔 수 없이 버텼을 뿐이다. 더구나 김재철 사장 본인의 법인카드 유용, 내연녀 등의 사건이 얽히면서, 박근혜 정권 출범에 심각한 장애가 되었다.이런 김재철 사장은 해임되는 이 시각까지도, 방문진과 정치권에 로비를 하며 구사일생을 노렸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우파진영 내의 겁많고 무능한 세력 탓이다. MBC개혁도 매우 전문적인 영역이다. 이미 애국단체 100여개가 결성한 MBC정상화국민행동에서는 TV생중계 사장 선임 공청회 등등을 포함하는 단기간 개혁과제 10개를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이 10가지만 제대로 해내도, MB
김미화의 논문표절에 대한 대응 방식이 가관이다. 마치 문장 하나 인용하지 않은 실수인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며, 논문표절을 제기한 주간 미디어워치 측을 음해하고 있다.김미화는 MBN 고승덕의 집중분석에 나와 "제 논문의 인용이 재인용인데 인용인 것처럼 했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다. 저의 부주의한 면도 있다. (인용을 한 부분에) 우리 교수님의 이름을 적었는데, 그 옆에 (교수님이 인용했던) 외국인 교수의 이름을 같이 달았어야 했다. 쉼표나 마침표를 안 찍은 정도다. 논문에서 중요한 것은 어느 정도 과학적으로 그것을 해석했느냐는 것이다"고 말했다. 김미화는 또 "(논문 표절이라고) 매도해서는 안 된다. 저는 저에 대한 인신공격이나 명예훼손으로 보고 있다"며 주간 미디어워치 측에 비방을 퍼부었다.허나 김미화의 논문표절 수준은 누가 보더라도 다른 연구자들의 논문을 통째로 갖다 베낀 수준이다. 논문 서두부터 계속해서 한은경과 박래권 등의 논문을 출처표시까지 다 베껴놓은 표절이 이어지는데 표절이 없는 부분을 찾기가 더 어려울 정도이다. 일간베스트에는 주간 미디어워치 산하 연구진실성검증센터가 공개한 김미화의 논문표절 관련 자료를 좌우대칭식으로 새로이 편집한 게시글이 올라왔
지난 21일 MBN 고승덕의 '집중분석'에 출연한 연예인 김미화는 주간 미디어워치가 지적한 논문표절에 대해 '마침표나 쉼표를 안찍은 수준'의 문제라며 정당성을 주장했다. 특히 사회자 고승덕은 노골적으로 김미화의 편에서 주간 미디어워치에 대한 음해성 발언을 반복하여, 향후 정치적 논란을 예고했다.고승덕은 시작부터 "누가 이상한 글을 올렸어요. 석사 논문에 대해서요. 속상하시죠?"라며 정기간행물로 등록된 주간 미디어워치의 산하 연구진실성검증센터에 대한 음해를 시작했다.그러면서 일방적으로 "표절할 수 없는 논문인데요"라며, 스스로 논문표절여부에 대한 판정을 내렸으며 "너무 속상해하시지 마시고요. 국민들은 다 아시죠"라며 여론선동까지 일삼았다.김미화의 경우 논문의 이론적 배경을 설명하는 대목에서 남의 논문을 통째로 베낀 혐의로, 이미 주간 미디어워치 측은 성균관대학교 측에 제소까지 한 상황이다. 성균관대학은 논문을 정밀히 검토하여 논문 취소 등의 처분을 내려야 한다.이런 상황임에도, 고승덕은 일방적으로 주간 미디어워치를 음해하며 김미화의 편에서 방송을 진행, 주간 미디어워치는 이와 관련 방통심의위 심의요청 및, 고승덕과 MBN에 대한 법적 조치 등을 취할 예정이다.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가 전격 사퇴했다. 결정적인 이유는 미얀마 방문 등이었으나, 이미 인사청문회 하기도 전에, 친노포털 다음이 주도한 거짓 음해기사에 여론이 극도로 악화된 상황이었다. 이를 청문회 한번으로 돌린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김병관 장관 측의 해명은 친노포털 다음 뉴스 메인에 제대로 오르지 못하기 때문이다.김병관 장관 뿐 아니라 이동흡 전 헙법재판소장 후보자 때도 똑같았다. 애국적 가치를 실천해온 인물이 임명만 되면, 한겨레, 경향, 미디어오늘 등이 온갖 거짓 음해기사를 퍼붓는다. 이 기사는 어김없이 친노포털 다음 메인에 오른다. 그것도 24시간 내내, 매일같이 걸린다. 하루 8백만명이 들어온다는 친노포털 다음 메인에, 매일 같이 음해기사가 올라가는 데 버틸 수 있는 인물은 거의 없다. 정치권력 지향하는 한국포털에 위협적인 김종훈 낙마에도 성공김종훈 미래창조부 장관 내정자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특히 김종훈 장관은 미국식 개방형 포털에 익숙했기 때문에, 정치권력을 지향하는 한국형 포털에는 위협적인 존재였다. 역시 친노포털 다음은 김종훈 장관 내정자 음해기사를 연속배치, 결국 두손 털고 나가게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임명권자인 청와대 측은 아무 손도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는 19일 원세훈 국가정보원장과 국정원 여직원을 국가정보원법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다. 통진당은 이날 오후 6시께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정희 대표에 대해 “국가보안법 이상의 법이 필요하다”는 댓글을 문제삼은 것이다. 이에 앞서 시사평론가 이봉규씨 역시 “북한을 찬양하는 세력” 등이라 발언했다는 이유로 통합진보당에서는 형사고소를 했다. 정미홍씨의 경우는 이재명 성남시장, 김성환 노원구청장에 “종북성향 인사”라는 발언으로 역시 민형사 소송을 당했다. 필자는 이정희 부부와 경기동부연합 관련 트윗으로 조선일보, 중앙일보, 뉴데일리,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 등 15인과 함께 민형사 소송을 당했다.북한 김정은, "남한내 진보단체들을 종북세력으로 모는 것 용납할 수 없어" 지난 17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서기국 보도를 인용해 “남조선의 진보시민단체들이 대북제재와 북침전쟁연습을 규탄한 것은 지극히 의로운 행동”이라고 밝혔다. 또 진보시민단체들을 ‘종북(從北)’이라 비난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또 하나의 반민족적 범죄행위이며 반공화국 대결망동”이라고 표현했다. 이러한 북한 김정은의 움직
박원순 서울시장이 17일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와 회동한 것을 두고 정치적 연대설이 불거졌다. 이에 박 시장은 18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신당 창당을 앞둔 연대설에 대해 "소설이고, 사람이란 게 기본적인 원칙이 있다 생각한다"며 "제가 민주통합당 당원으로서 당의 입장을 견지해야 한단 생각에 변함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바로 이러한 박원순 시장의 변명이야말로, 노원병 선거를 중심으로, 이른바 박원순계를 중심으로 큰 판의 정계개편을 예고하고 있다. 단순히 안철수 신당으로의 합류가 아니라 박원순계가 주도하여, 민주당 자체를 들어엎어버리는 새로운 좌익신당 창당이 추진되는 것이다.민주당 후보 이동섭 놔두고 안철수 만난 민주당 서울시장 박원순 상식적으로 민주당원인 이동섭 후보가 노원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데, 민주당원 서울시장이 무소속 안철수를 만나는게 민주당의 입장이란 말인가. 필자는 이미 안철수 후보가 출마를 저울질 할 때부터, 뒤에 박원순 서울시장은 물론 백낙청 원탁회의 대표 등, 이른바 좌익몸통 세력의 사령탑들이 움직이고 있을 거라 경고한 바 있다. 언론에서 안철수 측근으로 보도되고 있는 송호창 의원이나 조광희 변호사 등도 실상은 박원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