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15일 10시06분,15시00분, 20시01분의 미디어다음 메인화면 뉴스통계 서비스를 분석하였다. 144개의 뉴스 중 정치,사회 기사는 총 40개 였으며, 이중 야권 편향적으로 판단되는 기사는 38%인 15개였고, 이중 볼드체(굵은글씨체)를 사용하거나, 사진을 사용한 기사는 60%인 9개였다. 반면, 여당 편향적으로 판단되는 기사는 3%인 1개 였다. 한편, 144개의 뉴스 중 반기업 정서를 부추기는 기사는 3개가 게재됐다.
'박원순 시장의 친구 '꼬마원숭이'' 의 기사는 야권성향의 박원순 시장의 대중친밀도를 극대화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러한 방식으로 박원순 시장과 안철수 의원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것은 차기 야권주자들과 정치적으로 야합하고, 이들을 지지하는 지지자들의 시장을 흡수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기본적으로 정당 편향이 없는 기사를 클릭하더라도, 넘어가는 페이지에 막상 가 보면 야권의 주장들을 따로 모아놓은 섹션들이 있는 경우는 야권 편향성으로 분류하였다. 보도기능이 없는 미디어다음의 야권 편향적인 자의적 뉴스 편집은 건전한 여론 형성에 악영향을 미칠수 있으며, 특정사항에 대하여 여론의 왜곡을 야기하여 사회적 혼란을 유발할 수 있기에 정부 당국의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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