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 공군참모총장 박종헌은 차세대전투기 도입에 외압을 받았나? 차세대 전투기 도입사업과 관련하여 그간 수년간 공군과 방위사업청의 적격 기종 선정과 관련된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가운데, 적격기종으로 선정된 록히드마틴의 F-35, EADS의 유로파이터, 보잉의 F-15SE 가운데서 가격요건을 충족한 F-15SE가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다.추석이후 박근혜 대통령이 그 결과를 재가할 상황에서 “역대 공군참모총장의 진언”이라는 문서에 33명의 공군참모총장 중 절반에 해당하는 15명이 F-15SE 도입반대를 주장하고 있다.F-15SE 도입반대를 주장하는데 서명한 역대 공군참모총장은 5대 김창규(金昌圭), 6대 김신(金信), 제8대 박원석(朴元錫), 11대 김두만(金斗萬), 14대 윤자중(尹子重), 16대 김상태(金相台), 18대 서동열(徐東烈), 20대 한주석(韓周奭), 23대 김홍래(金鴻來), 24대 이광학(李光學), 25대 박춘택(朴春澤), 26대 이억수(李億秀), 28대 이한호(李漢鎬), 31대 이계훈(李啓勳), 32대 박종헌(朴鍾憲) 공군참모총장 등이다. 여기에는 가장 주목하여야 할 차세대 전투기 도입사업의 전과정을 지켜본 32대 박종헌(朴鍾憲) 공군참모총장이 포함
소신있는 공군 참모총장의 모범을 보인 故정용후 대장 박근혜 대통령에게 드리는 진언이라는 궤변의 문서를 만든 율곡비리 범죄자들과 달리 2004년 별세한 故정용후(鄭用厚·향년 70세) 전 공군참모총장은 군인의 귀감을 보여 준바 있다. 故정용후 참모총장은 1958년 공군사관학교 6기로 임관하여 전투비행단장, 한미연합사 정보참모부장, 공군 인사참모부장, 공군 교육사령관, 공군 참모차장을 거쳐 1989년 공군참모총장 등 주요 요직에 임명되었다.그러나 고인은 공군참모총장 시절 차세대 전투기 선정과정에서 당시 공군 조종사들이 원하는 멕도널더글러스사의 F-18(쌍발 엔진)기를 선정할 것을 주장해 록히드마틴사의 F-16(단발 엔진)기를 선호한 군부내 권력집단과 및 청와대와 이견을 보였다. 결국 1990년 9월 국군통합병원에 강제입원 조치된 뒤 이임식도 치르지 못한 채 병원에서 강제 전역되었고, 20대 참모총장으로 임명된 한주석은 록히드마틴사의 F-16을 선정하였다.공군을 위해 필요한 장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강제 전역조치되는 등 수모를 겪었으나 생전에 “죽어서도 국가와 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사체를 시신 기증 하였다. 좌파 10년, 실용정부 5년 동안 자주국방 의
공군 범죄자들이 어떻게 대통령에게 전투기도입 진언 할 수 있나 현재 공군참모총장은 성일환 대장으로써 제33대 공군참모총장으로 역대 공군참모총장은 32명에 이른다. 이중에서 15명의 공군참모총장이 '국가 안보를 위한 진언'에 서명하였다고 하면 외형상으로는 대단한 것으로 보인다.서명한 사람은 5대 김창규(金昌圭), 6대 김신(金信), 제8대 박원석(朴元錫), 11대 김두만(金斗萬), 14대 윤자중(尹子重), 16대 김상태(金相台), 18대 서동열(徐東烈), 20대 한주석(韓周奭), 23대 김홍래(金鴻來), 24대 이광학(李光學), 25대 박춘택(朴春澤), 26대 이억수(李億秀), 28대 이한호(李漢鎬), 31대 이계훈(李啓勳), 32대 박종헌(朴鍾憲) 공군참모총장 등 총15명이다.하지만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1958년 취임한 제5대 공군참모총장 김창규(金昌圭), 제6대 김신(金信) 1960년 취임, 제8대 박원석(朴元錫) 1964년 취임, 제11대 김두만(金斗萬) 1970년 취임하였으니 그야말로 원로이다. 나이만 하여도 80세가 넘었고 공군사관학교가 개교되기전에 일본 육군비행학교를 졸업한 터라 공군의 원로이지만 거의 영향력이 없다고 보면 된다.6.25 한국전쟁을
F-15SE 결사 반대한 전직 공군참모총장들 '방산비리 처벌 전과자도 다수 포함'우여곡절 끝에 세간을 시끄럽게 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차세대전투기(FX) 사업의 적격 대상기종 3기종 중에서 가격 조건을 통과한 F-15SE가 단독으로 후보에 상정될 예정이라고 김관진 국방장관과 이용걸 방위사업청장은 13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국방 당국은 그 동안 진행된 FX 기종평가 결과를 이르면 오는 13일 청와대에 보고한 뒤 추석 연휴 이후 김관진 국방장관이 주관하는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F-15SE 선정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이한호 예비역 대장 등 역대 공군총장 15명은 최근 박근혜 대통령과 김관진 국방부 장관 등에게 '국가 안보를 위한 진언'이라는 제목으로 단독 후보인 F-15SE(미국 보잉)를 반대하고, 스텔스 전투기(록히드마틴 F-35를 의미)를 도입해야 한다는 건의문을 제출하여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그간 수년간의 공군과 방위사업청의 적격 기종 선정과 관련된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가운데, 적격기종으로 선정된 록히드마틴의 F-35, EADS의 유로파이터, 보잉의 F-15SE 가운데서 가격요건을 충족한 F-15SE가 최종
임신 7개월 여군 과로사 사건, 국방부는 단순사망 처리 '국민권익위원회는 순직권고'10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의 조사로 은폐되었을 뻔 했던 앨리트 임신 여군장교 故이신애 중위(29세)의 순직에 대하여 전국민이 분노하였다. 이미 지난 6일 화령장승전 기념행사에서 전쟁도 경험하지 못한 현역들의 들러리가 되어 볼썽사나운 참전용사 퍼레이드가 진행되었다는 것이 알려지고 난 직후라 많은 국민들이 실망한 것은 분명하다.이미 국가권익위원회는 국방부가 단순 사망으로 처리한 이 사건에 대해서 '순직 권고'를 한 바 있다. 故이신애 중위는 임관 당시부터도 주목을 받았던 여군장교로서 책임감이 강한 군인이었다. 여군 학사장교 임용규정상 4년제 대학 졸업자의 나이보다 많은 26세라는 늦깍이로 임관한 이유도 교사를 하다 그만두고 군인가족의 전통을 이어받기 위한 것이 그를 지휘관으로 경험한 퇴역군인이 증언이 있을 정도이니 나라사랑과 군대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 것은 사실이다.게다가, 故이신애 중위는 임신의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운영과장이라는 보직을 담당하고 있었는데, 과장급 보직이 고참 대위들이 하는 것으로 알려져 분명 능력이 뛰어나고 책임감이 강했던 군인이 순직한 것은 국가적으
화령장 전투 승리기념식에 동원된 볼썽사나운 참전용사 올해는 6.25 한국동란이 일어난지 60년이 되어 한국에 참전한 미국에서 조차 오바마 대통령이 기념식에 직접 참가할 만큼 관심을 끌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분위기에 우리나라에서도 여러 가지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김일성의 남침에 의해 낙동강 전선까지 밀렸던 국군이 1950년 7월 17일과 7월 20일 양일간 경상북도 상주군 화령장 인근 상곡리와 동관리에서 북괴인민군을 격파한 전투가 바로 화령장 전투이다.화령장 전투에서 승전을 기념하여 9월 6일에는 승전기념 퍼레이드를 벌였다. 승전기념 퍼레이드에는 육군 50사단과 상주시가 주관하여 북천시민공원과 상주시 일원에서 6.25전쟁 '화령장전투' 전승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여기에는 당시 화령장 전투에 직접 참가했던 참전용사, 6.25전쟁 참전유공자회, 보훈단체, 일반시민, 학생 등 4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시범, 공연, 전시, 체험행사, 시가행진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고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다.그러나 언론보도와 같이 현역 사단장과 상주시장은 장성급 무개차를 통해 화려한 퍼레이드를 벌인 반면에, 실제 60년전 전투에 참여하여 죽음의 고비를 넘긴
일본, 신속히 미국 정부의 시리아 공습에 지지 “시리아 공습”에 대하여 동맹국에게 신속하게 의사를 표명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던 미국은 이제 의회의 공습 인준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동맹국 중에서 비교적 신속하게 응답하였던 일본은 31일(토) 밤 10시 51분에 외무성 장관이 특별기자 회견을 하는 등 동맹국에 대한 응답을 즉시 한 바 있다. 여기에는 총리의 시리아 공습 동참 의견과 자민당의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간사장(당대표)도 총리가 결정하면 시간을 지체하지 않고 신속하게 지지하겠다고 함께 밝혀 일미동맹의 유대관계를 확인시켜 주였다.최근의 일본의 행보를 보면 미국과의 군사동맹 관계를 그 어느때 보다도 강조하고 있는 시그널이 여러 군데서 감지되고 있다. 여기에는 중국, 북한 등 동북아시아의 군사적 잠재충돌 사항에 대한 일본의 군국화가 미국의 묵인 하에 신속한 행동으로 이행하고 있다는 것이 눈에 띄는 대목이다.또한 일본은 집단적자위권 행사를 위해 헌법 개정까지 감행하려고 하였다. 그리고 해병대 신설 및 자위대의 공격기능을 강화하고자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감지되고 있다. 외견상으로는 중국의 위협에서 센카쿠 열도 방어를 위한 훈련을 명분으로 삼았지만,
자칭 군사전문가에게는 “자주국방”이 비즈니스 모델인가 ? 한국에는 최근 차세대전투기 도입과 관련하여 F-15SE 도입에 관한 찬반이 분분하다. 과거와 달리 군사부분에서도 정부가 강압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시대가 아니기 때문에 여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현재 우리나라 공군이 보유하고 있는 전투기의 절반이 F4 팬텀 등 30년이상 노후화된 기종으로 시급히 교체하여야 할 만큼 도태되어 있다는 것이 문제점이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영공을 지켜야 할 상황에서 차세대전투기를 도입하자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고 지금은 적합한 차세대전투기 기종을 선정하고 있는 과정이다.총예산 투입액은 단일 사업으로는 창군 이래 최대 규모인 8조3000억원이며 첨단 전투기 60대를 도입하는 것이 핵심인 사업이 발주된 것은 좋았다. 그런데 문제가 된 것은 적합한 성능합격이 된 기종 가운데 F-15SE, F-35A, 유로파이터 타이푼 등 3기종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는 데 있다.저마다 장점이 있겠지만 적격하다고 결론을 내린 3개의 기종중에서 방위사업청에서는 “가격” 심사를 통과한 F-15SE를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한 후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F-15SE
미국은 동맹국에게 시리아 공습에 대한 신속한 지지를 요구한 것으로 밝혀져 일본 외무성이 휴일인 31일 토요일 심야 늦은시각인 밤 11시경에 긴급하게 기자회견 한 이유가 서서히 밝혀지고 있다. 이미 일본 최고신문사로 평가받은 요미우리 신문은 31일 미국의 시리아 공습에 동의하면 “신속하게 지지하여 달라”고 보도한 바 있다. 게다가 미국 정부는 일본 뿐만 아니라 동맹국 등 각국의 폭 넓은 지지를 받고자 하였음이 알려져, 한국 정부에도 지지요청을 하였을 개연성이 높아졌다. 기사 전문 “일본의 지지를 요청... 미국, 시리아 군사 개입의 경우” 미국 정부가 일본 정부에 대해 시리아에 군사 행동을 단행 할 경우에는 신속하게지지를 표명하라는 것이 30일 알려졌다고 미일 관계자가 밝혔다. 미국 정부는 동맹국인 일본 등 각국에서 폭 넓은 지지를 받아 국제 사회에 군사 행동의 정당성을 호소하는 목적이 있다. 자민당의 이시바(石破) 간사장은 31일 오전 미국이 시리아에 군사 개입했을 때의 대응에 대해 "미국에서 제대로 된 설명을 듣고, 국민에게도 설명 할 수 있으면, 행동을 지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납득하게 된다면 지지하는 선택은 아베(安倍) 총리가 하는 것이 아니냐"라고
미국의 시리아 공습에 일본이 참가 의사 밝혀 일본의 군사대국화의 실현에 신호탄이 올랐다.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외무부 장관은 “화학무기 사용의혹이 있는 시리아 정세 개선과 정상화를 위해 미국과 일본이 긴밀히협력할 생각”이라고 8월 31일 밤 10시 51분에 기자회견을 하였다고 일본의 최대 신문인 마이니치 신문이 1일 새벽에 급하게 뉴스를 올렸다.시리아에 대한 응징은 현재 당초의 기대와는 달리 서방의 전폭적인 지지에서 영국이 이탈하고, 러시아가 반발하고 나서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프랑스가 시리아 공격에 대하여 최종 일정조정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서 미국은 더 많은 우방국의 지지가 필요한 상황에서 일본 정부가 공식적으로 미국을 지지하며 시리아 공습에 참가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주목된다. 미국 단독으로 시리아 공습하더라도 참가할 계획 미국 케리 국무부 장관은 이미 30일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외무부 장관에게 제한적 공격을 검토하고 있는 미국의 입장과 국무부 성명을 설명한 바 있다. "일본은 화학무기가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시리아 정세 악화의 책임은 아사드 정권에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고 미국 국무부
북괴에게 시리아 공습을 잘 보라고 경고한 미국 정부 미국의 최대 신문인 USA Today는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30일(금요일) 시리아에 대한 “제한적인 공격”에 관한 기사를 보도하면서, 북괴에 대한 강력한 경고도 함께 보도하였다. 특히 케리 국무부장관은 시리아 문제와 관련해 발표한 긴급 성명에서 "이번 문제는 시리아만의 문제가 아니다. 미국이나 국제사회가 반드시 해야 할 시리아에 대한 응징이 아무런 조치가 없다면 과거 화학무기의 희생자였던 이란이 핵무기를 손에 넣는 데 더 대담해질 수 있는 문제"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것은 헤즈볼라와 북괴, 모든 테러리스트 그룹, 또 한 번 대량살상무기 사용을 고려할지도 모를 독재자에 관련한 사항이다. 이러한 불량국가들이 이번 시리아 처리를 보고서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이 화학무기 사용을 못 하게 됐다고 기억할 것인지? 아니면 국제사회가 뒤로 물러나 (화학무기 사용에 대한) 면책을 줬다고 기억할 것인지?"라고 하며 시리아 공격에 대한 당위성을 강조하였다. 결국 케리 장관은 "아사드같은 폭력배와 살인자가 화학무기를 사용해 수천명을 죽이고도 벌을 받지 않는다면 이란과 헤즈볼라, 북괴 같은 이들에게 나쁜 선례가 될 것"이
국가기관을 이적단체로 규정하고 해체를 선동하는 시민단체 자주국방네트워크 한국에는 최근 차세대전투기 도입과 관련하여 창군 이래 최대 규모인 8조3천억원의 향방에 관심이 많다. 순수한 항공기 도입 군사전문가의 의견과는 달리 “국가안보를 핑계 삼은 로비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영업전으로 비화되고 있다. 무기중개시장에서 전투기 마켓이 가장 흥미로운 시장이며 개발도상국의 로비전에는 대략 20~30%까지 영업비가 투입된다고 하니, 이번 한국의 차세대전투기 도입시장은 그야 말로 최대의 영업전쟁이 불붙은 것은 자명한 일이다.이러한 영업전은 차세대전투기 도입사업 자체를 진흙탕 수주전으로 전락시키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라고 주장하는 “자주국방네트워크”는 자신들이 지지하는 전투기가 선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국가기관을 이적행위 단체라고 규정하고 해체를 선동하는 상황이다.시민단체로 알려진 “자주국방네트워크”는 이번 차세대전투기 도입을 위한 적격심사 통과 3개 기종 중에서 F35A가 탈락하고 F15SE가 선정되자 사업의 원점 검토를 주장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차세대전투기 사업선정을 담당하고 있는 국방부 산하 “방위사업청”의 도입심사를 이적행위로 규정하고 해체하여야 한다고 연일 주장
UN의 무기수출 금지조치를 위반하다가 억류된 북괴 선박파나마 운하에서 무기 수송을 하다가 임시검색에서 나포된 북괴의 화물선에 대한 UN 조사팀의 보고서를 입수하였다고 파나마 정부가 공식 발표하였다고 일본 지지(時事)통신이 29일 보도하였다. 북괴한 선박 '청천강호'에서 미사일 부품 등이 발견 된 문제에서 파나마 정부는 28일 무기 수출입을 금지 한 "UN안보리 제재 결의를 위반하는지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성명을 냈다. 그간 무기 수송을 발각한 파나마 정부는 UN 전문가팀을 초청하여 북괴 선박의 화물을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UN 조사팀의 공식적인 보고서를 입수하였다고 파나마 정부 관계자가 발표하였다. UN 연구팀의 조사 내용이 공개되는 것은 처음이라고 일본 지지통신은 밝혔다. AFP 뉴스에 의해 보도된 화물선 위장하여 무기운송 하다가 적발된 북괴 화물선(AFP, 2013.7.17)파나마에서 무기수송하다가 적발된 북괴 화물선을 보도하는 일본 국영방송(NHK, 2013.7.17) 미국의 북괴 제재가 가속화될 전망 금번 UN 전문가 조사위원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북괴는 불법으로 무기수출을 한 것이 분명한 것 같다. UN 안보리의 무기수출
북괴정권 제거분위기 감지한 김정은의 신속한 대화모드 최근 북괴는 불과 몇 달전의 “핵폭탄 공격, 전쟁불사, 최고존엄” 등 우리나라와 세계를 상대로 협박하던 모습은 어디간데 없고 대화모드로 전환하여 그 배경에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앞으로 동북아에서 위험한 일은 일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리위안차오 중국 국가부주석에게 발언 한 것은 이제는 북괴 김정은의 공갈협박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스스로 인식한 것으로 볼 수 있다.게다가 5월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베씨에게 15년의 노동교화형을 선고한 북괴는 그간 미국을 압박하는 도구로 사용하고 있었으나, 석방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30일 미국의 인권특사인 로버트 킹씨가 북괴를 방문할 예정으로 있어 전례없이 북괴는 대화모드로 전환하고 있다.이러한 북괴의 대화모드 전환에는 시리아에 대하여 반인륜적 범죄행위인 “화학무기 사용”, “인권침해” 상황을 용서할 수 없다는 미국의 공습계획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불량국가인 시리아에게 무기를 공급하였고 화학무기 운송에도 가담한 정황이 의해 밝혀진 상황에서 미국과 서방세계의 “시리아 응징” 모습에 충격을 받은 것은 분명하다. 반인류적 범죄인 인권침
미국의 시리아 공습 임박으로 초긴장 시리아 정부군의 민간인 학살 및 민간인 대상으로 화학무기 사용으로 전세계가 시리아 정부를 비난하고 있는 가운데, 시리아 민간인과 국제사회는 미국의 시리아 문제해결을 요청하고 있다. 이에 미국과 영국 등 서방국가들이 시리아 정부군을 조만간 공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미국 NBC 방송은 미국 고위 관료를 인용해 미군이 이르면 오는 29일(미국 현지시간)께 시리아에 대한 첫 미사일 공격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이번 사태의 본질을 살펴보면 장기집권 정부에 대한 민주화 요구를 부정한데 대한 결과이다. 지난 2011년 튀니지, 이집트, 리비아를 거친 '민주화 요구' 바람은 시리아에도 거세게 불어 1971년부터 장기 집권하고 있는 알 아사드 정권을 몰아내야 한다는 요구가 있었다. 결국 시리아는 독재 정권에 맞선 시민들의 저항으로 시작되어 내전상태로 진행되고 있다. 시리아 정부군이 시위대에 총을 겨누었고 현재까지 10만여 명이 숨지거나 다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2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시리아 내전 상황에도 미국과 서방은 내전에 개입하지 않았지만, 시리아의 반인륜적 범죄행위로 생각을 급격하게 바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