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9일 10시05분,15시01분, 20시00분의 미디어다음 메인화면 뉴스통계 서비스를 분석하였다. 144개의 뉴스 중 정치,사회 기사는 총 45개 였으며, 이중 야권 편향적으로 판단되는 기사는 13%인 6개였고, 이중 볼드체(굵은글씨체)를 사용하거나, 사진을 사용한 기사는 50%인 3개였다. 반면, 여당 편향적으로 판단되는 기사는 11%인 5개 였다. 한편, 144개의 뉴스 중 반기업 정서를 부추기는 기사는 0개가 게재됐다.
7월 11일에는 여의도연구소에서 대형포털의 독점규제에 관한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토론회 홍보 전후로 미디어다음 뉴스편집의 정치편향성이 극도로 사그라들고 있는데, 이는 미디어다음이 정치권의 향방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기본적으로 정당 편향이 없는 기사를 클릭하더라도, 넘어가는 페이지에 막상 가 보면 야권의 주장들을 따로 모아놓은 섹션들이 있는 경우는 야권 편향성으로 분류하였다. 보도기능이 없는 미디어다음의 야권 편향적인 자의적 뉴스 편집은 건전한 여론 형성에 악영향을 미칠수 있으며, 특정사항에 대하여 여론의 왜곡을 야기하여 사회적 혼란을 유발할 수 있기에 정부 당국의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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