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저녁 올림픽공원에서는 스크린 별들의 향연이 있었다.올해로 46회째를 맞는 '대종상 영화제'가 열린 것. SBS 최기환 아나운서와 지난 45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여자 인기상’을 수상했던 한예슬이 공동 MC로 진행을 맡았다.이번 대종상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 부분에는 봉준호 감독의 '마더', 오달균 감독의 '하늘과 바다', 김유진 감독의 '신기전', 윤제균 감독의 '해운대', 김용화 감독의 '국가대표'등이 주목을 끌었다. 그러나, '해운대'는 기획상 단 한 부문을 수상했고, '국가대표'는 감독상과 영상기술상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 특히 관심을 모았던 '마더'는 남우조연상 1개 부문을 수상하는데 그쳤다. 반면 7개 부문에 후보를 올렸던 '신기전'은 작품상, 음향기술상, 편집상 부문을 차지하며 3관왕에 올라, 최다 수상작이 됐다. 아울러, 수상작품과 더불어 대종상 영화제에서 항상 빠질 수 없는 것이 레드카펫에 오르는 여배우들의 화려한 드레스 쇼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주목받은 배우 전세홍의 검정 드레스는 카메라 플래쉬 세례를 듬뿍 받기에 충분했다. 세로 트임으로 앞가슴이 살짝 노출된 도발적 의상 컨셉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은 전세홍은 최근 화보촬영 중에 '황
매력적인 미소의 톱스타 고소영이 서른여덟살 동갑내기 영화배우 장동건과 결혼설이 불거지고 있다. 한 스포츠 신문은 5일 오후 “장동건과 고소영이 2년 열애를 했다. 나이가 있는 만큼 조만간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입장을 정리하는 기자회견을 가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이어 ‘12월 웨딩마치를 울린다’는 결혼설이 증권가를 통해 흘러나와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사실 이 두 사람은 지난 2005년에도 한 차례 결혼설로 화제를 모은바 있으나, 열애사실 자체를 부인 해왔다. 만약 이러한 루머가 12월 웨딩마치와 함께 사실로 확인된다면 대한민국 톱스타 커플이 탄생하게 된다는 것. 고소영은 아름다운 미소와 연기력으로 대한민국의 안방과 스크린을 장식한 퀸카이다. 특히 그녀의 가지런한 치아를 내보이며 살며시 웃는 모습은 사내들의 가슴에 불을 지피곤 했다. 따라서 많은 여자들은 성형외과와 치과를 누비며 “고소영과 같은 미소”를 요구해왔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치아에 손을 댄다는 것에 많은 고민을 갖게 하는 것이 ‘통증’에 따른 ‘공포감’이 큰 장애물이 됐다. 이에, 그 해결 방법으로 등장한 것이 수면치과치료다. 통상 수면치료는 전신마취와는 다른 개념으로 잠시 잠을 자는
tvN 에 출연해 “아는 오빠만 400명이며 드라이브 오빠, 와인오빠, 시험오빠 등이 있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됐던 ‘공대 얼짱' 유사라가 한창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사라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공대얼짱’, '공대 아름이'로 유명세를 탔고 과거 쎄씨, 에꼴과 같은 패션 잡지모델로 활동한 적이 있다. 최근 유사라는 컴퓨터 월간지 10월호에 표지 모델로 발탁되면서 PC사랑 홈페이지의 방문자수가 3배 이상 상승했다. 87년생 유사라는 명지전문대 전기과를 졸업했고 케이블 채널 mnet의 '총각 연예하다'와 Qtv의 '왕관은 내꺼야'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케이블 방송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던 중 ‘V라인’ 얼짱으로 관심이 집중되면서 하루 방문객 3000여명이 넘나들고 있으며 누적 방문자 수가 200만명이 넘어서고 있다. 유명세를 타고 있는 유사라의 얼굴 분석에 의하면 작은 얼굴과 큰 눈, 오똑한 코를 들 수 있다. 이에 ‘작은얼굴성형외과’의 이승찬 원장은 “먼저 얼굴은 뼈와 함께 지방이나 근육에 의해서도 넓어 보이는 것”이라면서 “이러한 것을 고려하지 않고 근육이나 지방이 많은 분을 뼈만 축소해 뼈만 작아진다고 하여 얼굴이 갸름해지거나 작아지는 것이 아니다
20부작 블록버스터 드라마 (IRIS, KBS2 수목드라마)가 시청률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스릴과 긴박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마지막 장면을 놓고 벌써부터 시청자들 간에 치열한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29일 방영됐던 6부에서 ‘현준(이병헌 분)과 선화(김소연 분)의 묘한 감정이입 장면’을 놓고 벌써부터 두 사람간에 러브라인을 예측하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그러나, 인터넷상에서 논리를 얻고 있는 주장은 김태희와 이병헌간에 해피앤딩을 점친 것으로 특히 이 주장을 펼친 네티즌은 “의 제작사가 직접 시나리오를 공개했다”는 것.그러면서, “NSS의 부국장인 김영철은 아이리스라는 비밀조직의 한국책임자로 있는데, 그가 바로 이병헌의 부모를 죽였다”며 “또 드라마에 등장하는 탑은 아이리스 조직의 킬러인테 그에게 명령을 전달하는 ‘미스터 블랙도 바로 김영철이다”라고 주장했다.더욱이, 드라마의 반전은 바로 아이리스 조직이 소위 말하는 ‘적’ 아니라는 것, 즉 ‘미스터 블랙의 목적’은 남측이든 북측이든 간에 핵무장을 통해 강대해 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직으로 과거 남한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핵추진을 막았던 조직이었고 이병헌의 부모가 살해된 것은 바로 박 대통령 때
방송 첫 회부터 시청률 20%를 넘나들고 있는 화제의 드라마 (IRIS, KBS2 수목드라마)가 안방을 달구고 있다. 한국의 드라마 장르에서 첩보물은 아직 미개척 분야이지만, 시청자들은 ‘새로운 것’에 대한 열망이 어느 때보다 강렬하다는 현 시점으로 볼 때 이 드라마의 도전은 매우 고무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실제 첩보전쟁에서 사용되는 무기와 장비를 최대한 활용하여 극의 리얼리티를 높이고 일본, 헝가리 등의 해외촬영을 시도하여 현재 진행형인 첩보 세계의 긴장감과 현실감을 입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드라마에 등장하는 김현준(이병헌 분)은 국가 안전국(NSS) 소속의 최고 요원으로 과학자였던 부모님과 함께 사고를 당해 기억을 잃고 고아로 살아가며 NSS의 최정예요원으로 활동한다. 그러던 중 707 특임대 시정부터 각별한 우정을 쌓아갔던 진사우(정준호 분)와 함께 NSS 팀장인 최승희(김태희 분)와 삼각관계를 갖게 된다. 특히, 이 드라마에서 NSS팀장 역할을 맡은 김태희의 미소는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인다. 그 이유 중 한 가지는 새하얀 이를 드러내고 활짝 웃는 미소라는 것. 하얀 이가 드러나면서 활짝 웃는 모습은 이성 상대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기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