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를 맡았던 채명성 변호사(41‧사법연수원 36기)가 태블릿PC 조작 가능성을 제기하며 ‘태블릿 특검’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나섰다. 채 변호사는 지난 12일 뉴데일리 인보길 회장과의 대담에서 ‘어떻게 해야 (태블릿PC 조작 의혹의) 결론이 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특검에서 조사하면 다 나온다. JTBC 기자들부터 담당 검사, 국과수 담당자 모두 조사하면 나온다. JTBC에서도 태블릿을 어떻게 입수하게 됐는지 여러 갑론을박이 많은데 제대로 수사하면 명명백백히 밝힐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태블릿PC의 조작 의혹과 관련해서도 “조작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며 “태블릿PC가 어떻게 그렇게 갑자기 등장하게 됐는지 JTBC가 아직까지 제대로 말하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JTBC는 처음에 심수미 기자가 (태블릿PC를) 입수했다고 하다가 나중에 김필준 기자가 했다는 식으로 말을 바꾸고, 처음에는 컴퓨터 파일을 입수했다고 하다가 나중에 최순실 태블릿이라고 하고, 최순실이 태블릿에서 문서 다운받아 고쳤다고 주장하다가 태블릿에 문서수정 기능이 없다는 것이 밝혀지니 또 말을 바꿨다"며 “너무 말을 많이 바꾸니 의심할 수밖에
박한명 미디어비평가(미디어연대 정책위원장,전 미디어펜 논설주간)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보석을 허가하라는 내용의 칼럼을 미래한국에 게재했다. 박 비평가는 지난 11일 미래한국 ‘태블릿PC의 저주, 변희재 보석을 허하라'제하 칼럼을 통해 “항소심을 앞둔 변희재 측이 보석신청을 했다고 한다”며 “변희재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도록 하는 것도 여러 논란을 잠재우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태블릿PC가 조작됐다는 의심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은 탄핵을 인정하기 힘든 국민들을 양산하고 이는 국민통합의 불안 요소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며 “자유민주정부의 성숙한 사회라면 태블릿PC 의혹을 제기하는 쪽을 무시하고 억눌러 입에 재갈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적극적으로 의혹을 푸는데 앞장서는 것이 맞다”고 역설했다. 또 박 비평가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 상원의원 등이 참석했던 보수주의정치행동회의(CPAC, Conservative Political Action Conference)에서 변희재 고문 구속이 한국의 언론탄압 사례로 언급됐던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 정부도 대한민국 대통령 탄핵 스모킹 건인 태블릿PC에 대한
심광석 전 뉴스타운 편집국장, 박종희 프로듀서, 박한명 미디어비평가(전 미디어펜 논설주간) 가 우파 유튜브 채널 ‘BTA(BEST THE ABOVE)’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BTA(BEST THE ABOVE)’는 딱딱하고 재미없는 논평을 지양하고 좌우를 막론한 돌직구형 시사비평과 재미가 가미된 콘텐츠로 시청자의 시선을 끌겠다는 전략이다. 이들은 이날보도자료를 통해“엇비슷한 소재와 주제의 콘텐츠를 양산, 포화상태에 이른 유튜브 시장에 내놓을 신종 무기의 콘셉트는 ‘재미있는 우파’”라며 BTA 유튜브 채널의 개국을 예고했다. 이어“기존 우파 유튜브 채널이 이슈 선정과 주제에서 상대진영을 향한 비판 위주로 구독자들의 주목을 받았다면 BTA는 우파의 반성 코드도 기본으로 탑재했다”며 “BTA 비판의 칼날은 좌우를 가리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BTA가 지난 20일 올린 동영상([BTA] 극한직업을 뛰어넘는 우파 최고의 트레일러 전격 공개 feat. 심광석 박종희 박한명)은 대한민국의 상황을 좀비 바이러스물에 빗대 패더러디 해 웃음을 주고 있다. 이 영상에는 문재인 대통령 당선과 함께 환호하는 촛불진영, 대통령 탄핵 후 후원금 횡령, 화이트리스트
도태우 변호사(법치와자유민주주의연대 대표)가 8일 국회'JTBC태블릿PC특검 토론회'에서 발표한발제자료의 전문을 공개합니다.
‘JTBC태블릿PC특검의 필요성과 과제 국회토론회’가오는 8일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가 주최하고,‘언론인 변희재 구명 국민위원회(이하 국민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조원진 대표를 비롯해윤창중국민위원회공동대표, 김기수 변호사, 도태우 변호사, 성창경 KBS공영노동조합위원장, 서정욱 변호사, 오영국 JTBC조작보도대표고발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14일 대한애국당 조원진 의원은 태블릿PC 진상규명 특검법안을 대표발의했다. 특검법안에는 12명의 국회의원이 서명했다. 서명자는조원진ㆍ김진태ㆍ박대출ㆍ이장우ㆍ정종섭ㆍ홍문종ㆍ서청원ㆍ이주영ㆍ김태흠ㆍ윤상현ㆍ윤상직ㆍ김규환 의원(12인)이다. (관련기사:[전문] JTBC 태블릿PC 조작사건 규명을 위한 특검안)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은 지난 24일 옥중에서 손으로 쓴 편지를 통해 특검법안 통과를 호소했다. 변 대표고문은“JTBC 손용석은‘태블릿 입수 이후, 수시로 검찰과 상의했다’고 증언했다”며“검찰은 이러한 JTBC 보관 중 저질러진 증거훼손‧조작 등을 일체 거론하지 않고 검찰 스스로도 증거를 훼손, 허위 브리핑을 하는 등, JTBC의 배후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아래는태블릿 재판에서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변호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선정의 차기환 변호사가 지난달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4형사부에 제출한 항소이유서입니다.
아래는태블릿 재판에서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및 미디어워치 기자들의 변호를 맡고 있는 이동환 변호사가 지난달 3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4형사부에 제출한 항소이유서입니다.
아래는 변희재미디어워치대표고문이24일이동환 변호사를 통해 전달한 서신입니다.- 편집자 주 [전문]JTBC 태블릿 특검법 통과에 힘을 모아주십시오 변희재입니다. 1심 선고에 실망 혹은 분노하신 분들이 많을 줄 압니다. 그러나 1심 과정에서 JTBC 측이 태블릿을 입수‧보관한 기간에 원고지 100매 분량의 통신내역(문자, 카톡 등)이 삭제되고, 박근혜 대선 캠프 멤버인 김수민의 사진‧연락처가 무려 31번 삭제 시도된 기록도 발견되었습니다. 김수민은 최순실과 일면식도 없어, 그의 사진 존재는 태블릿이 최순실과 무관한 청와대 공용이라는 유력한 증거였습니다. 이 증거가 삭제 시도되었던 것입니다.또한 JTBC에서 미리 태블릿 계정 메일 정보를 입력, 태블릿을 연 뒤, 나중에 L자 비밀패턴으로 바꿔놓은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최근에는 JTBC와 검찰이 최순실 것이란 증거로 내세운 카톡 아이디 ‘선생님’이 JTBC 보관기간에 설정된 흔적도 발견되었습니다. JTBC 손용석은 “태블릿 입수 이후, 수시로 검찰과 상의했다”고 증언했습니다. 검찰은 이러한 JTBC 보관 중 저질러진 증거훼손‧조작 등을 일체 거론하지 않고 검찰 스스로도 증거를 훼손, 허위 브리핑을 하는 등, J
국내외 지식인들이 유튜브‧SNS 등을 통해 태블릿 재판 1심 판결에 대해서 강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13단독부 박주영 판사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에게 징역 2년 실형, 황의원 대표이사에게 징역 1년 실형, 이우희 선임기자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오문영 기자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반헌법적 판결에 여론은 법원 비판으로 들끓었다.주류 언론사와 비주류 언론사의 보도 경쟁과 관계된 사안에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 비주류 언론사 측의 편집국 기자들 전원에게 유죄를 선고하고 사주(변희재)와 대표이사(황의원)에 대해서는 징역형 실형까지 처한 상식 이하의 처사이기 때문이다. 유튜브에서는 대표적으로 우종창 거짓과진실 대표기자, 이상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 도태우 변호사(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서정욱 변호사, 김일선 태극기국민평의회 대표, 손상대 손상대TV대표 등이 이번 태블릿 1심 판결에 대한 비판 논평을 내놨다. 정치권에서는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태블릿 재판 결심 공판에서의 피고인들 최후진술을 페이스북에 소개했다. 김 의원은 “이 당당한 법정진술을 보십시오”라며 “이래서 아직 희망이 있습니다!”라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의왕에 있는서울구치소를 찾아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과 면회를 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은 서울구치소에 변희재 면회를 하고 왔습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그는 또 태극기 집회에서 변 대표고문, 고 정미홍 KBS 전 앵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추억의 사진. 저 땐 한마음이었고, 지금도 뭐 든든한 아우입니다. 운동도 많이 하고 책도 많이 읽는다고 걱정말라네요”라고 전했다. 아울러 “태블릿은 조작된 거 맞는데 그걸 말한 사람은 감옥 가있고 무슨 이런 세상이 있나요”라고 덧붙였다.
타라 오(Tara O)미국 퍼시픽포럼(Pacific Forum)연구원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태블릿 재판’과 관련, “법원은 한국 국민들과 세계에 한국의 언론자유와 법치주의가 여전히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줘야한다”고 말했다. 타라 오 연구원은 지난 25일(현지시각) 미국 동아시아연구센터(East Asia research Center) 홈페이지에 게재한“한국에서의 언론의 자유 탄압 : 태블릿PC에 무엇이 있기에 한 언론인을 감옥에 잡아두는가?(Suppression of Freedom of the Press in South Korea: What’s So Special About a Tablet PC that a Journalist is in Jail?)”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녀는 이 칼럼에서 “명예훼손이라는 이유로 언론인을 감옥에 보내는 것은 지극히 이례적인 일”이라면서 “명예훼손은 재판 전후에 (피고인을) 투옥을 시켜야 하는 범죄 유형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것(이번 재판)은 다른 사람들의 입을 막는 선례를 남길 수 있다”면서 “한국 국민들에게 왜 문재인 정권이 한국 자유민주주의의 핵심 기둥인 언론자유와 법치주의를 파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