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달의 생각: 자기들 편은 죄를 지어도 정의가 되고 민주화가 되는 나라...8800만건의 댓글 조작을 한 '바둑이'의 범죄에 걸맞는 처우가 필요하다.
아래는 8일 오전 이동환 변호사가 공개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불출석 사유서' 전문입니다. 지난 3월말 대한애국당 이지나 당원이 넣어준 서신에, 수갑을 차지 않고 법정에 향하는 김경수 경남지사의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서울구치소 출정소의 안내문에는 “70세 이상 노인 혹은 여성의 경우 수갑을 채우지 않을 수 있다”고 적혀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날, 함께 운동을 나간 국정원 출신 수용자들 및 아는 교도관들에게도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저를 비롯 이들 모두 70세 이하였기 때문에, ‘수갑’은 당연히 차야한다고 믿고 있었고, 다들 이 규정을 받아들였습니다. 심지어 70세 이상인 이병기, 남재준, 이병호 등 국정원장들도 수갑을 찼고, 포승줄만 면제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최소한 본인이 확인한 바로는, 문재인의 최측근 김경수만이 특별히 수갑을 차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에 3월 29일, 본인은 구치소 측에 “수갑을 차지 않을 기준과 방법을 알려달라”는 보고전을 올렸습니다. 아무 답이 없었습니다. 이에 4월 1일 다시 같은 내용의 보고전을 올렸으나, 역시 답이 없었습니다. 그 와중에 시사저널의 기사를 확인하니, 서울구치소 측에서 “박근혜 대통
5일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외 3명의 변호를 맡고 있는 이동환 변호사는"태블릿PC의 조작과 관련해 새로운 증거들이 발견됐다"며 2심 법원에 변론요지서를 제출했습니다. 아래는 해당 변론요지서 전문입니다.
5일 이동환 변호사는 법원에 태블릿PC 감정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동환 변호사는 태블릿PC 실사용자를 가리기 위해 ▲ L자 패턴 설정시점 등 보안패턴 설정 내역▲ 카카오톡 대화내역 한글화 복구▲ 유심(USIM) 분석▲ 이메일 헤더 기록 분석 등에 대한 감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아래는 이 변호사가 제출한 감정신청서전문입니다.
태블릿 재판 국민감시단이 내일(4일) 오전11시 서울 영등포구 자유한국당 당사 앞에서 ‘태블릿PC 특검 추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어서태블릿재판 항소심이 열리는9일에는오후1시부터 서울지방법원 앞에서‘공정한 재판’을 촉구하는집회를열 계획이다. 자한당 앞 집회와 관련 주최측은“태블릿 조작보도에 부화뇌동해 탄핵의 앞잡이 노릇을 했던 자유한국당은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태블릿 특검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14일 대한애국당 조원진 의원, 자유한국당 김진태‧박대출‧이장우‧정종섭‧홍문종‧서청원‧이주영‧김태흠‧윤상현‧윤상직‧김규환 의원 등 12명은 ‘JTBC 태블릿 PC 등 조작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한 바 있다.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고문은 옥중서신을 통해 “JTBC와 검찰이 한 배를 타고 있는 이상, 재판과 별개로, 경찰과 특검수사로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특검수사 한 달이면 조작의 실체, 그 배후까지 밝혀낼 수 있다. 모두 경찰 고발과 특검법 통과에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관련기사 :[변희재 옥중서신] JTBC 태블릿 특검법 통과에 힘을 모아주십시오 (전문)) 지난 2월 8
아래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지난달 4일 오세훈 전 서울시장에게 자필로 쓴 편지입니다. 김영수 언론인변희재구명위원회 공동대표가 오 전 시장과 직접 전화통화를 하고 편지 내용을 전달하였습니다. 이 통화에서 오 전 시장은 태블릿PC 조작 사건에 대해 정보의 부족을 토로하면서, 큰 관심을 표명하였습니다. -편집자 주 모든 정보가 차단된 채, 단지 교정TV를 통해 오세훈 변호사님의 “태블릿PC는 조작이 아니라고 결론이 났다”며 황교안 후보를 몰아붙이는 장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오 변호사님은 아마 저의 JTBC 명예훼손 사건 1심 판결 보도를 접하고 그런 공격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김진태 의원, 조원진 의원 등의 ‘태블릿 조작 수사 특검법’도 1심 판결 이후에 발의되었습니다. JTBC는 물론 검찰까지 가세한 태블릿 조작의 증거가 1심 막판부터 쏟아져 나왔기 때문입니다. JTBC와 검찰이 최순실을 지칭한다 강하게 주장한 카톡 닉네임 ‘선생님’이 JTBC 보관 기간 중 설정된 기록, 태블릿이 최순실 것이 아닌 청와대 공용임을 알려주는 인물의 사진 및 연락처 등 JTBC 측이 수십번 삭제한 기록, 미리 청와대 공범으로부터 청와대 측 계정메일과 비번을 받아 태
오영국 씨 외30여 명의 애국우파시민들은과거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특별수사본부' 소속이었던노승권 전 서울중앙지검1차장(현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모해증거인멸죄,피의사실공표죄,출판물에의한명예훼손죄로29일서울 마포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아래는 이날 경찰서에 제출한 고발장의 전문입니다.
현 정권이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을 벌이던 작년 7월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서울 흑석동 뉴타운 재개발 부지의 25억7000만원짜리 상가를 매입했다. 아파트 2채(큰 평수 1채)와 상가 1채를 받을 수 있는 속칭 ‘딱지’를 은행 대출 10억여원과 상가 보증금 등을 끼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의 무려 3.5배에 달하는 ‘갭 투자’를 단행한 것이다. 여섯 가지 키워드로 이 문제를 살펴본다. 1. 견강부회(牽强附會) “투기라고 보는 시각이 있는데, 이미 집이 있는데 또 사거나, 아니면 시세차익을 노리고 되파는 경우가 해당된다. 저는 그 둘 다에 해당되지 않는다.'” 김 대변인이 28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밝힌 해명이다. 한마디로 투기의 개념을 자신에게 유리한 대로 억지 해석한 견강부회다. 그가 비록 30년 무주택자라 하더라도 정상적 무주택자는 아파트 한 채를 사거나 분양받지 거액의 은행 까지 져가며 아파트 2채와 상가 1채의 딱지 투자를 하는 사람이 어디 있는가? 아무리 빠르게 재개발이 이루어져도 3~5년 이상 걸리고, 매년 수천만원의 대출이자를 감당해야 하는데 어떻게 이것이 투기가 아닌가? 은행 대출뿐 아니라 자신의 기존 전세 보증금과 부인의 퇴직금까지 올인
아래 서신은 지난달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렸던 2차 미북 정상회담에 대한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논평입니다. - 편집자 주 인천상륙작전에 비할 수 있는 트럼프의 하노이 역습이 우발적인 건가, 계획된 함정이었나는 이곳(서울구치소)에서도 화제였습니다. 근데 최근 발표되는 유엔의 대북제재 보고서, 미 국무부의 북한 인권 보고서를 보면, 트럼프가 존 볼턴과 함께 치밀하게 계획한 함정이었다는 확신이 듭니다. 애초에 모두가 반대했던 트럼프와 김정은의 만남을 존 볼턴이 밀어붙였고, 존 볼턴은 그 직언으로 채용되었지요. 사실 싱가포르에서 지금처럼 트럼프가 박차고 나올 거란 설도 많았지만, 약 1년을 김정은과 더 놀아주며 문재인까지 붕 띄웠다가, 하노이에서 땅바닥에 내쳐버린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그 사이 김정은과 문재인은 수많은 쇼를 하면서, 회복하기 어려운 데미지를 입게 되었습니다. 문재인이 평양 모란봉 경기장에서 김정은의 졸개 10만명에 떠든 연설 영상을 지금 다시 한번 보십시오. 김정은 대변인 정도가 아니라, 고든창의 지적대로 김정은의 에이전트의 정체가 한눈에 보입니다. 바로 트럼프의 쇼가 불러온 엄청난 효과지요. 제가 투옥되기 전수차례 강조했듯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