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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경찰청에 "불륜경찰 공무원 솎아내야" 촉구

"여성편력 경찰관 특별감찰과 징계처벌에 나서야"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5일 "4년 전에도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현직 유부남 경찰관,여성 권총 살해및 자살' 사건이 터진 바 있는데, 이번에 또 끔찍한 사건이 군산경찰서에서 재발됐다"며, 홍익태 전북지방경찰청장에게 "내연관계 경찰관 일제조사에 나서 그 결과를 전북경찰청(서)홈페이지에 공개 게시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민생치안을 담당한 현직 경찰관의 불륜, 살해, 시신 유기 등을 저지른 사건으로 경찰 전체에 대한 국민적 분노와 비난이 거세다"며 "군산경찰서장 사퇴로 끝낼 일이 아니다. 반복되는 경찰관의 내연녀 살해 사건 근절을 위해선 불륜에 젖은 경찰관, 여성편력 경찰관 전원을 솎아내 특별감찰과 징계처벌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이와 관련 활빈단은 경찰자체의 감찰 성과가 제식구 봐주기로 끝난다면 군산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해 내연관계 유지하는 불륜외도 비리 경찰관 추방운동과 함께 뿌리조심하기 캠페인에 나서고, 전북지방경찰청과 군산경찰서 앞에서 살인경찰 규탄 기습시위를 줄기차게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홍정식 대표는 "시민들로부터 불륜경찰관을 제보 받는 즉시 유정복 안행부장관실, 이성한 경찰청장실, 곽상도 청와대 민정수석실, 국무총리 공직윤리기강담당관실, 국민권익위에 즉각 통보하고, 경찰관의 성폭행, 성추행 시에는 검찰에 고발하겠다"면서 "활빈단 경찰관비리 암행감시팀을 전북에 급파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활빈단은 군산경찰서 경찰관을 대상으로 특별교육 강연을 통해 "살인을 막아야 할 경찰관의 살인사건 재발 예방에 나서고, 경찰관부인들에 남편 제대로 관리하기 계도운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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