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 정보화마을(두륜산, 김치, 땅끝송호)이 지난 11월13일 전남도내 48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장려마을로 각각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11년 11월부터 지난 9월말까지 온. 오프라인 특산품 판매와 체험프로그램 운영 실적, 홈페이지 활용도, 주민 정보화교육 실적 등 17개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루어 졌다.
‘12년 10월말까지 판매실적은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 두륜산정보화마을 1억2천만원, 김치마을 9천5백만원, 땅끝송호마을 1억6천만원의 특산품을 판매했다.
군은 현재 3개 정보화마을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전남도뿐만 아니라 2004년 이래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 2회, 우수마을에 4회 선정되는 등 시상금으로 총 8,000여만 원을 수여 받은바 있다.
군 관계자는 “정보화 마을의 내실 있는 운영 지원으로 주민소득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며,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농업관광산업이 정보화마을을 중심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운영평가 시상은 다음 달에 개최는 전남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에서 도지사상과 상사업비 9백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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