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사극 '선덕여왕'의 인기가 뜨겁다.
18일 방송 26회 만에 시청률 40% 고지를 넘어선 '선덕여왕'이 지금의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연말까지 안방극장 독주 체제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미실' 역으로 분하여 끝없는 권력욕과 팜므파탈적인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고 있는 배우 고현정의 인기가 폭발적이다.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고현정은 피부미인으로 유명한데, 30대 후반인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20대의 '투명 피부'를 가진 그녀에 대해 팬들은 '부러움 반 놀라움 반'의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고현정은 어떻게 피부 관리를 하는 것일까? 그녀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손을 자주 씻고 가급적이면 얼굴을 만지지 않으며 추운 겨울에도 히터를 통해 난방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항상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피부 관리를 받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네티즌 사이에서는 타고난 좋은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완벽에 가까운 피부를 아낄 줄 아는 여배우라며 맑고 투명한 피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그러나 이미 후천적으로 인해 기미, 잡티, 검버섯, 점과 같은 피부 질환은 자가관리의 한계가 있다.
최근 자가관리의 한계에서 벗어나 시술적인 도움을 얻어 깨끗한 피부를 방해하는 점을 제거하기 위한 한 방법인 트리플점빼기가 각광을 얻고 있다.
트리플점빼기는 마이크로 단위의 레이저조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피부 손상이 적고 깨끗하게 점제거가 가능하다. 또한 세밀한 깊이 조절로 시술 부위가 패이거나 흉 등의 우려가 비교적 적기 때문에 시술 후 세안과 화장이 가능하다.
트리플점빼기 시술 후 딱지가 생기면 딱지를 떼지 않고, 자연스럽게 살이 차오르면서 떨어지게 두는 것이 좋다. 딱지는 5일에서 7일 정도에 떨어지게 되는데. 시술 후 2일간은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딱지가 떨어진 후에는 빨간색의 새살이 찬 것을 볼 수 있으며, 이 부위는 아직 각질층을 비롯한 피부의 층이 미완성 상태이기 때문에 자외선으로부터 영향을 받기 쉽다. 따라서 외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색소침착을 미리 예방하며 시술 후 당일 찜질방이나 사우나, 수영장 등 피부에 직접적으로 자극을 줄 수 있는 장소는 피해야 한다.
도움말: 이우열원장
출처-우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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