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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효진(가명, 28세) 씨는 약혼자 김 수일(가명, 29세)때문에 고민이 많았다.

5년째 사귄 애인과 결혼을 약속하고 약혼식을 치른 지금. 박 씨는 김 씨의 모든 점이 마음에 들지만 단 하나만큼은 고쳐줬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바로 흡연이다.

김 씨는 10년 가까이 담배를 피워왔으며, 최근 그로 인해 기관지에 이상이 생겨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흡연 습관 자체는 잘 잡혀 있어서 남에게 폐가 되게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아니지만 기관지염 등 각종 질환으로 고통스러워하면서도 담배를 놓지 못하는 모습이 못내 안쓰러운 모양이다.

사귈 때에도 이런저런 금연법을 알려주며 담배를 끊도록 권유했지만 10년 가까이 들인 습관은 고치지 못하는 모양이었다. 그렇다고 포기하자니 점점 나빠지는 기관지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던 차에, 박 씨의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아바테(http://avate.co.kr/)에서 판매하는 전자담배 광고였다.

박 씨는 큰마음 먹고 김 씨의 생일날 전자담배 세트를 선물했다. 박 씨의 간곡한 부탁에 선물까지 받은 김 씨는 전자담배를 피워보기로 했다.

전자담배를 피운지 1달차. 김 씨는 일반 담배는 거의 피우지 않고 전자담배만을 피웠다. 전자담배의 연기는 10년간 담배를 피워온 김 씨에게도 일반 담배와 크게 다른 느낌을 주지 않았다. 일반 담배와는 달리 충전하고 카트리지를 교체하는 게 처음에는 번거롭게 느껴졌지만 익숙해지니 오히려 라이터를 들고 다녀야하는 다른 담배보다 더 편하게 느껴졌다.

가장 큰 변화는 바로 김 씨의 목에서 나타났다. 담배를 피우던 시절에는 목이 따끔거리는 느낌에도 불구하고 담배를 피워 대서 기관지에 이상을 낳았지만 전자담배의 연기는 김 씨에게 별다른 고통을 주지 않았다. 치료와 더불어 김 씨의 기관지는 점점 건강을 되찾아갔다.

그와 동시에 전자담배를 피우면서 일반 담배를 멀리하자 나중에는 담배 생각도 거의 들지 않았다. 필요할 때마다 전자담배를 피웠던 탓인지 니코틴 중독도 거의 나타나지 않았고 담배 생각이 들면 전자담배를 통해 그 흡연욕구를 채웠다.

전자담배를 사용한지 2개월 차인 지금. 김 씨의 목은 많은 건강을 되찾았으며, 흡연 습관도 많이 고쳐졌다 한다. 박 씨는 김 씨의 이런 변화에 자신이 선물한 전자담배의 효용성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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