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종합격투기 '스피릿MC 인터리그 6'가 6월17일 중구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헤비급(80kg이상) 8강 토너먼트가 치러지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 8월 열릴 '스피릿MC 12 헤비급 그랑프리' 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또 웰터급(70kg미만)과 미들급(80kg미만)에서도 각각 2~3차례의 스페셜 매치가 진행된다.
토너먼트 참가 희망자의 출전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남자(외국인 가능)로 3일부터 25일까지 주최사인 ㈜엔트리안에 우편이나 이메일(webmaster@spiritmc.org)로 접수하면 된다.
스피릿MC 인터리그는 국내 신인 격투기 선수들을 발굴, 육성하는 대회로 최영(미들급)과 데니스 강(헤비급)이 초대 챔피언타이틀을 차지했다.
(서울=연합뉴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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