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조작진상규명위가 최태원 SK텔레콤 회장에게 태블릿 조작수사 가담에 대한 자백을 촉구하기 위해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최 회장 자택 앞에 약 한달 간(5월12일~6월8일) 집회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10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변희재의 진실투쟁’ 카페에 이같은 내용의 옥외집회 신고서 접수증을 게재했다. 구체적인 집회 날짜에 대해선 “일단 신고해놓고, (집회) 날짜를 잡습니다”라고 공지했다. 집회신청이 받아들여짐에 따라 태블릿조작진상규명위는 해당 기간 동안 오후 2시부터 6시 사이에 최 회장 자택 앞에서 집회를 열수 있게 됐다. 한편, 변희재 대표고문은 오는 12일(금) 오후 4시부터 종로 서린동에 위치한 SK그룹 사옥 앞에서 “최태원과 노소영은 박근혜 탄핵용 태블릿 계약서 조작, 실토하라”라는 내용의 집회를 계획 중이다. 또한 같은날 오후 5시 30분부터는 태블릿조작진상규명위 오영국 대표가 상암동 JTBC 앞에서 집회를 열고 “손석희, 손용석, 김필준, 심수미는 태블릿 조작 거짓보도를 인정하라”고 촉구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변희재·강민구·오영국, SKT와 JTBC 상대 ‘태블릿 조작’ 자백촉구 집회 연다
공산당 1당 독재 국가인 중국은 시진핑의 집권 이후로 더욱 폐쇄적인 사회로 전락했다. 공산당의 정책을 비판하는 목소리에 대한 검열과 감시는 마오쩌둥 시절 수준으로 심각해졌으며, 중국령이면서도 자치를 보장받던 홍콩조차도 사실상 중국 공산당의 직할도시가 됐다. 이처럼 깡패국가(rogue state)로 전락한 중국은 이제 대만 침공을 준비하고 있다. 더 심각한 사실은 중국 공산당 지도부 뿐만 아니라 중국 일반인들마저도 대부분 대만에 대한 강제병합을 지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공산당이 독재정치로 획일적인 ‘중화민족주의’ 여론을 조성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서 미국의 외교전문지인 포린어페어스(Foreign Affiars)는 9일(현지시간) 중국 전문가인 통 자오(Tong Zhao) 프린스턴 대학교 방문연구교수가 기고한 칼럼 “중국의 에코체임버는 대만을 어떻게 위협하는가(How China’s Echo Chamber Threatens Taiwan))” 제하의 칼럼을 게재했다. 에코체임버(Echo Chamber)는 비슷한 성향의 사람과 소통한 결과 다른 견해는 불신하고 같은 견해만을 취사선택해서 진실로 믿는 정보 환경을 의미한다. 칼럼은 서두에서 대만해협에서 미국과 중국의
손혜원 전 의원이 전라남도 목포시에 근현대 나전칠기 200여점을 기증한다. 목포시 관계자는 “손 전 의원이 문화재급 나전칠기를 포함한 수백 점을 목포시에 아무 대가 없이 기증하기로 했다”며 “5월 17일 목포시 만호동에서 손 전 의원의 나전칠기 기증식이 열릴 예정”이라고 알렸다. 손 전 의원이 17년간 수집한 나전칠기는 뉴욕 크리스티 경매를 통해 구입한 17세기 조선시대 관복함 포함 조선시대 유물 100여점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나전사를 꿰뚫는 근현대 대표유물 300여점으로 이루어져있다. 그 중 이번에 목포시에 기증하는 유물은 1차 기증분으로 근현대 나전칠기 유물 200여점이다. 목포시의 박물관 진행상황에 따라 조선시대 유물 100여 점 등 추가 기증할 예정이다. 손 전의원의 기증품 중 눈에 띄는 작품으로는 근대 한국나전칠기의 전설 전성규선생의 대표작 산수궤와 중요무형문화재 김봉룡, 김태희의 작품들이 수십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 김봉룡, 김태희 선생은 한국 나전칠기를 대표하는 거장 중의 거장으로 가격을 매길 수 없을 만큼 귀중한 작품들로 알려져 있다. 목포시는 “손 전 의원의 기증품 가운데 고 김봉룡, 김태희 선생의 작품 수십 점이 포함될 것”이라며 “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조기 휴전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점차 설득력을 얻고 있다. 공화당의 유력한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당선되는 즉시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및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협상을 통해 전쟁을 종식시키겠다고 선언했고, 공화당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도 휴전을 지지하는 답변이 우세하다. 현재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비 지원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미국 민주당 내에서도 휴전을 적극 주장하는 목소리가 있다.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출마한 로버트 F. 케네디 변호사로, 그는 미국의 제35대 대통령이었던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조카다. 케네디 변호사는 지난 5일(현지시간) 유튜브 ‘올인(All-In)’ 팟캐스트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반대하는 기존 입장을 더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미국과 서방의 기대와는 달리 러시아인들이 이 전쟁에서 패배하는 것을 상상조차 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하면서 빠른 휴전 논의를 촉구했다. 케네디 변호사는 자신도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에 찬성하는 입장이었다고 강조하면서, 로스쿨에 다니던 자신의 아들이 우크라이나를 위한 의용군으로 참전했다는 사실도 소개했다. 이어
검찰이 윤석열·한동훈이 관여한 ‘장시호 태블릿’(제2태블릿) 조작 문제와 관련 법원의 각종 증거조사 요청에 연신 비협조로 일관해 직권남용 및 직무유기 논란이 불거질 전망이다. 향후 특검 수사 대상이 될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작년초 최서원(개명전 최순실) 측은 소송대리인 이동환 변호사를 통해 탄핵 정국 당시 박영수 특검이 발표했던 “최서원 씨의 휴대전화를 압수했으며 잠금패턴이 (‘장시호 태블릿’과 같은) ‘L’자였다”는 내용의 허위 브리핑을 그대로 옮겼던 12개 언론사들에 대해서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냈다. 최 씨는 본인 휴대전화를 독일에 두고 왔던 만큼 당시 박영수 특검이 발표했던 휴대전화 압수 운운, L자 패턴 운운은 모두 거짓이라는 입장이다. 실제로 이동환 변호사가 특검이 최 씨 관련 재판에 제출한 증거목록을 전부 살펴봤지만 최 씨의 휴대전화는 확인할 수 없었다. 특검이 허위 브리핑을 한 사실이 분명해지자 최서원 측의 이의제기에 한국경제TV, 국제신문, 뉴시스, 서울신문, 이데일리는 곧바로 정정보도를 냈다. 다만 JTBC, 연합뉴스, 경향신문, 노컷뉴스 등은 특검이 언급한 최 씨 휴대전화는 최 씨 본인의 휴대전화 뿐만 아니라 최 씨의 차명 대포폰까
홍준표 대구시장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태블릿 조작 진상규명 작업을 폄훼하다 역풍을 맞게 됐다.변 대표고문이 선거관리위원회에 홍 시장의 ‘청년의 꿈’ 사이트와 관련 고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변 대표고문은 8일 네이버 카페 ‘변희재의 진실투쟁’에 “홍준표 불법사이트 운영 관련 선관위에 고발했습니다”라고 전하며 선관위에 홍 시장을 고발한 사실을 전하며 고발 내용 전체를 공지했다. 변 고문은 “저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자신의 홈페이지 청년의 꿈에, 제가 출판한 책에 대해 허위사실로 명예를 훼손한 건에 대해 1억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며 “홍준표 시장은 이에 대한 답변에서 청년의 꿈은 홍준표 자신이 운영하는게 아니라 (주)디오와이컴퍼니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주)디오와이컴퍼니는 엄연한 영리법인인데 이러한 영리회사에서 왜 특정 정치인 홍준표를 홍보하는 사이트를 운영해주고 있는가”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변 고문은 “과연 각종 사이트 제작비, 운영비를 이런 영리법인에서 마련할 수 있는가. 또한 사이트 운영비는 어떻게 조달하고 있는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아마 홍준표쪽에서 다른 불법적 방법으로 사이트 제
2024년 대선에서의 핵심 이슈는 인플레이션 문제와 함께 범죄율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2020년 5월부터 시작된 BLM(Black Lives Matter) 폭동을 계기로 민주당이 집권하고 경찰 예산이 대폭 줄어들면서, 미국의 강력범죄율은 대폭 상승했기 때문이다. 미국의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팁인사이츠(TIPP Insights)’는 2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미국의 범죄율 급증은 대선에서 민주당에겐 약점, 공화당에겐 강점(From New York To San Francisco, America's Crime Epidemic Exposes The Democrats' Weakness - A Winning Issue For The GOP)” 제하의 칼럼을 게재했다. 현재까지는 주로 공화당 지지 성향 매체에서 범죄율 급증을 바이든 정권의 실정이라고 지적해 왔는데, 여론조사 전문기관에서도 범죄율 문제와 내년 미국 대선을 연계시켜서 전망한 것은 이례적이다. 칼럼은 서두에서 민주당 소속이며 좌파인 개빈 뉴섬(Gavin Newsom)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최근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와 주 방위군을 동원해서 마약인 펜타닐(pentanile) 거래를 단속하겠다고 선언한
올해 3월, 중국 공산당 정권이 앙숙인 사우디와 이란의 국교 정상화를 중재하면서 중동에서의 존재감을 과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각에서는 이것이 그간 경제교류에 초점을 맞춰온 중국의 중동 접근 방식에 새로운 변화를 시사하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실제로 미국의 세계 패권의 도전하는 중국이 세계 최대의 석유 매장량을 자랑하는 중동에서 영향력 확대에 나섰다면서 국내외 친중세력은 연일 중국을 칭송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중동에서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속단하기는 힘들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이런 내용으로 호주국립대학교(ANU) 산하의 동아시아포럼(East Asia Forum)은 4일(현지시간) 브뤼셀 자유대학 거버넌스스쿨(Brussels School of Governance)의 가이 버튼(Guy Burton) 부교수가 기고한 “사우디-이란 협정만으로 중동에서 중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속단할 수는 없다(Why the Saudi–Iran agreement doesn’t herald an active role for China in the Gulf)” 제하의 칼럼을 게재했다. 칼럼은 중국이 걸프 지역에서 분쟁 중재자로서 더 중요하고 적극적인 역할을 맡게
태블릿 조작 진상규명을 마무리한 미디어워치 측이 이를 공식화하는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우선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최태원 SK텔레콤 회장의 조작 가담 자백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면서 포문을 연다. SK텔레콤은 ‘JTBC 태블릿’의 실사용자가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이라는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검찰과 공모해 관련 이동통신 신규계약서 내용을 조작했으며 최근 관련 사실이 소송 등을 통해 완전히 확정됐다. 변희재 대표고문은 오는 12일(금) 오후 4시부터 종로구 서린동 SK그룹 본사 앞에서 “최태원과 노소영은 박근혜 탄핵용 태블릿 계약서 조작, 실토하라” 주제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했다. 변 고문은 현장에서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도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위한 최태원의 태블릿 실사용자 조작 가담 문제와 관련, 노소영도 책임지고 최태원의 자백을 받으라”는 내용의 공개서신을 제출할 계획이다. 아트센터 나비도 역시 SK그룹 본사에 위치해 있다. 박근혜 정권 전반기 최태원 회장은 공금횡령 문제로 인해 구속 중이었다. 당시 노소영 관장은 9가지 사유를 들며 최 회장의 사면석방을 반대한다는 입장문을 박 대통령에게 제출했었고, 이에 실제 최 회장의 석방은 늦춰질
[편집자주] 본 칼럼은 2023년 5월 4일 오후 4시, 박근혜 전 대통령 달성 사저 앞에서의 ‘박근혜 전 대통령은 윤석열과 유영하의 '태블릿 조작' 자백을 받아내라’ 주제 기자회견에서 촛불 인사 출신 대구 시민 박대희 씨의 성명문 전문(全文)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대구에 살고 있는, 소위 진보진영 인사로 나온 박대희라고 합니다. 저는 제가 진보라고 한번도 생각해본 적은 없으나 적어도 대한민국을 걱정하며 거리에서 촛불을 들었던 한 사람으로서 이 자리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 마음은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같기에, 서슴없이 이 기자회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직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이후 그때의 상황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촛불을 들었던 시민들과 태극기를 들었던 시민들은 박근혜 국정농단 사건이 터진 후에 대한민국은 말 그대로 두쪽으로 갈라져 서로를 죽이듯이 싸웠습니다. 그리고 위정자들에 의해 기획된 그 극단의 진영 논리 안에서 국민들은 양분화 되어 격한 상황까지 치달았고 그걸 언론은 더욱더 부추겼습니다. 이제는 지역과 세대, 남녀 등 국민들의 가족 구성원까지도 분열시켜 정신과 가치가 오염된 사회가 되었습니다. 특히 지금의 윤석열 정권은 이러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의 미디어워치 산악회와 오영국 대표의 태블릿진상규명위원회, 그리고 강민구 대표의 턴라이트TV, (박근혜와 변희재의) 인권을지키는모임이 공동으로 4일 오후 4시,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부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전 대통령을 향해 “윤석열과 유영하의 ‘태블릿 조작’ 자백을 받아내라”고 촉구했다. 오영국 태블릿진상규명위원회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 현장을 중계했던 정치 전문 매체 ‘스픽스’와의 인터뷰에서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박근혜 전 대통령이 나서야 된다”며 “(박 전 대통령이) 태블릿 조작 주범들과 탄핵이 검찰들에 의해 조작된 불법임을 선포하는 것만이 대한민국을 정상화 시킬 수 있는 길”이라고 말했다. 강민구 턴라이트TV 대표 역시 “검찰이 (태블릿에 대한) 증거 인멸을 시도한 정황까지 잡아놓은 상태”라며 “조작 날조 증거를 박 전 대통령께 전해드렸으니 이쯤 됐으면 침묵을 깨달라고 하는 것”이라고 기자회견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기자회견 현장에는 자신을 탄핵 정국 당시 촛불을 들었던 대구 시민이라고 밝힌 박대희 씨가 참석,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태블릿 진실의 편에 서달라는 호소문을 발표해 눈길을 끌
한일우호 지향 시민단체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 대표 김병헌)이 위안부 문제로 허위 선동을 해온 호사카 유지 세종대학교 대우교수를 규탄하는 6차 집회를 4일 정오부터 1시간 동안 세종대 정문 앞에서 개최했다. 김병헌 대표는 집회 시작과 함께 ‘전직 위안부’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매년 정부로부터 수천만 원을 지급받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면서, 6.25 참전용사들이 월 10만원을 받고 있는 현실을 이와 비교하면서 개탄했다. 박세원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간사는 그간 위안부들이 증언한 내용을 소개하면서, 특히 위안부 이용수 씨의 초기 증언에는 강제연행이 언급되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박 간사는 이용수가 초기에는 ‘구두와 원피스를 받고 좋다고 (일본인 남성을) 따라갔다’고 방송에 나와서 말한 사실을 언급한 후, “우리는 위안부를 모독하는 것이 아니라 위안부 증언집에 근거해서 진실을 얘기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간사는 성폭행 피해자의 증언도 일관성이 없다면 법원에서도 피의자의 유죄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하면서, “이용수는 30년 전에는 일본인 남성이 구두와 원피스를 주길래 따라갔다고 주장하더니, 최근 유엔에서는 (일본 군인이) 등에 뾰족한 것으로
[편집자주] 본 칼럼은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이 2023년 5월 4일 오후 4시, 박근혜 전 대통령 달성 사저 앞에서 발표하고 전달하는 공개편지 전문(全文)입니다. [변희재 ·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박근혜 전 대통령님께, 올해 2월 5일, 바로 이곳에서 저는 저의 책 ‘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를 박 전 대통령님에게 전달하면서 박 전 대통령님의 입장 표명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과거 박영수 특검 수사 제4팀의 수사관 시절 이른바 ‘장시호 태블릿’(별칭 ‘제2태블릿’)을 최서원(개명전 최순실)의 것으로 조작, 날조했던 사안과 관련해서입니다. 저는 이미 제 책을, 한동훈 장관과 그의 부인 진은정 변호사는 물론이거니와, 태블릿 조작수사에 직간접적으로 가담한 관계자들인 고형곤 현 서울중앙지검 제4차장검사, 강백신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박주성 대구지검 서부지청 차장검사, 김용제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 김종우 대검찰청 정책기획 과장, 강상묵 부산지검 서부지청 부장검사, 노승권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이규철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홍성준 법무법인 YK 변호사 등에게도 각각 보내주었습니다. 현재 한동훈과 대통령
대만 총통 선거가 8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중국 공산당이 도발 수위를 점차 올리고 있다. 대만해협에서 군사적 긴장과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면 총통 선거에서 친중 성향인 국민당(KMT)에게 유리해진다는 분석 때문이다. 대만 내부에서도 국민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은 적지 않으며, 지난해 11월 지방선거에서는 친중 노선을 노골적으로 내세운 국민당이 승리했다. 또 국민당 소속인 마잉주 전 총통은 최근 중국을 방문했지만 의전 관련 푸대접 논란이 일기도 했다. 미국의 외교전문지인 디플로맷(The Diplomat)은 1일(현지시간) 대만쑤저우대학 팡유첸(Fang-Yu Chen) 교수와 대만 민족학연구소 웬리우(Wen Liu) 연구원 및 프리랜서 기자인 브라이언 히우(Brian Hioe)가 공동으로 작성한 칼럼 “전쟁 위험 속에서 친중 논리가 판치는 대만(In the Face of War, the Dangers of Pro-China Rhetoric in Taiwan)”을 게재했다. 칼럼은 서두에서 최근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캘리포니아에서 케빈 매카시 미 하원의장을 만난 후에 마잉주 전 국민당 총재가 중국과 대만 사이의 ‘불가분성’을 강조하며 중국 순방을 마친 사실을 언급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