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용관기자]기아자동차가 2007 서울 모터쇼가 열리는 4월 한달간 서울 지하철 3호선에 대대적인 스포티지 래핑 광고를 실시한다.
이번 광고는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하철 1대(총 10량)의 내·외부 전체에 오직 스포티지 광고만 게재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일산까지 이어지는 3호전 지하철에 광고를 실시, 모터쇼 관람을 위해 일산 킨텍스로 향하는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광고 효과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하철 3호선 일평균 이용 고객이 53만명에 달하기 때문에 스포티지의 젊고 활기찬 이미지를 효율적으로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관기자 kyk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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