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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기관, 장후반 대규모 매수 주문]

코스닥시장이 강세를 지속, 650선에 성큼 다가섰다. 기관투자가는 장 후반 '사자' 주문으로 종가관리(윈도드레싱)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30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62포인트(0.56%) 오른 648.99로 마감했다. 거래대금은 1조9500억원으로 전날보다 소폭 증가했다.

강세로 출발한 코스닥시장은 꾸준히 강세를 유지했다. 650선에서 1포인트 남짓 남겨놓았다.

외국인은 66억원의 순매수로 나흘째 매수 행진을 이어나갔다. 기관은 158억원의 순매수를 기록, 중소형종목의 윈도드레싱 효과가 일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관은 장 후반에 '매수'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기관은 전날에도 25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연기금은 55억원의 순매수를 기록, 나흘 연속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183억원의 매도세로 윈도드레싱을 차익실현 기회로 삼았다.

하나로텔레콤이 2.61% 올라 시가총액 2조원이 넘어섰다. 메가스터디는 1.85% 올라 시가총액 1조원을 넘어섰다. SSCP는 4%대, 태웅은 9%이상 올랐다.

반면 서울반도체는 4.20% 하락했고 오스템임플란트는 3.85% 내림세를 기록했다. NHN과 다음커뮤니케이션, CJ인터넷, 네오위즈 등 인터넷포탈과 게임업체들은 하락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28개 종목을 비롯 51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5개 종목을 포함, 382개 종목이 내렸다. 67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이학렬기자 tootsie@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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