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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성호기자]LG카드가 닷새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신한지주의 공개매수 후 연일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는 LG카드는 이날 반등에 성공하며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반면 LG카드 인수로 수혜가 기대되는 신한지주는 외인의 매도세로 인해 이틀째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30일 오전 10시39분 현재 LG카드 주가는 전일보다 550원(1.33%) 오른 4만2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2만2198주로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LG카드는 지난 19일 신한지주의 공개매수 완료후 이틀연속 하한가를 기록한데 이어 23일 소폭 반등에 성공했으나 이후 여지없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반면 같은 시각 신한지주는 외인이 11만주 가량을 순매도하면서 전일보다 1000원(-1.83%) 내린 5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44만1972주로 현대증권과 ABN암로 창구를 통해 매도세가 몰리고 있다.

이날 한국증권은 신한지주의 현재 시가총액(21조원)이 총자산 200조원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지 않다며 투자의견 '장기매수'와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또 골드만삭스도 신한지주가 예상보다 강한 실적개선 모멘텀을 보여주고 있으며, 긍정적인 자산 증대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투자의견 '중립'과 12개월 목표주가 6만800원을 유지했다.

김성호기자 shkim03@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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