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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능현기자]28일 유럽 주요국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국제유가가 7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면서 기업 실적에 대한 우려가 증폭됐다.

오전 8시 30분(현지시간) 현재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대비 2.60포인트(0.04%) 내린 6290.00을, 독일 DAX30지수는 21.99포인트(0.32%) 하락한 6836.35를 기록 중이다. 프랑스 CAC40지수도 5568.45로 18.61포인트(0.33%) 내림세다.

국제유가는 유엔이 이란에 대한 제재를 결의, 공급차질이 빚어질 것이란 우려로 급등하고 있다. 전날 뉴욕 시간외 거래에서 서부텍사스중질유(WTI) 5월물 가격은 전날보다1.53달러(2.4%) 오른 64.46달러를 기록했다.

유가상승의 영향으로 항공주가 약세다. 크레딧 스위스 그룹에 따르면 항공유 구입비는 항공사가 지출하는 비용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프랑스 최대 항공사 에어프랑스, 유럽 3위 항공사 브리티시 에어웨이스가 각각 1.5%, 0.5% 하락세다.

구리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광산주는 내리고 있다. 세계 최대 광산업체인 BHP빌리톤과 3위 업체인 리오 틴토가 각각 0.8%, 1.3% 하락중이다.

김능현기자 nhkimch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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