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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성호기자]미래에셋증권은 26일 삼호에 대해 향후 성장성과 수익성 향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했다.

변성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삼호의 작년 주가 하락원인은 국내 주택경기 부진 가능성으로 업황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됐으며, 분양가 상한제 실시로 인한 수원 매탄동 사업지의 분양연기 및 수익성 감소 우려, 유통물량의 제한에 따른 유동성 부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변 연구원은 그러나 "수원 매탄동 사업지가 늦어도 올 4분기 중 분양이 개시될 것으로 전망돼 향후 성장성과 수익성 향상의 원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지난해 4000세대의 공급목표 중 3600세대를 공급함으로써 견실한 공급실적을 보여준 삼호는 올해에도 지난해 대비 약 11% 증가한 4000세대를 공급할 예정인데, 이중 수도권 비중이 35%이나 지방 분양물량의 상당부분이 재개발, 재건축 물량임을 감안할 때 목표한 4000세대 공급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밖에 토목수주 부문에서도 민자SOC 및 TK 등 전략사업의 수주비중을 지난해 40% 수준에서 올해 50%, 2008년 이후 60%까지 확대하면서 토목부문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성호기자 shkim03@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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