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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송복규기자][양천구·강남구 약세..과천·화성도 내림세]

강북권 등 일부 지역에서 상승세를 보이던 아파트 전세시장이 봄 이사철이 마무리되며 안정되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www.r114.co.kr)는 이번주(3월17∼23일) 서울 전셋값은 0.05%로 전주(0.09%) 대비 상승률이 줄었다고 24일 밝혔다.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09% 변동률을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중구(0.41%)가 가장 많이 올랐고 영등포구(0.30%) 구로구(0.27%) 동작구(0.25%) 서대문구(0.16%) 은평구(0.16%) 서초구(0.14%) 등도 평균 변동률을 웃돌았다.

중구 신당동 동아약수하이츠, 남산타운 등 20평형대가 500만원 정도 올랐다. 영등포구 당산동 현대5차, 삼성래미안4차 등 20∼30평형대도 고른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양천구(-0.34%) 강남구(-0.17%) 종로구(-0.06%) 송파구(-0.01%) 등은 하락했다.

양천구 목동신시가지3·4단지, 하이페리온II 30∼50평형대가 1000만∼5000만원 정도 떨어졌다.
강남구 대치동 우성1.2차, 쌍용1.2차 등도 1000만∼3000만원 정도 하락했다.

신도시에서는 산본(0.32%)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중동(0.24%) 일산(0.10%) 평촌(0.20%) 분당(0.02%) 등의 순이었다.

수도권에서는 양주(0.79%) 성남(0.35%) 안산(0.27%) 의왕(0.27%) 시흥(0.25%) 의정부(0.19%) 파주(0.16%) 등이 상승했다.

양주 삼숭동 양주자이단지 20∼30평형이 500만원 정도 올랐다. 안산 초지동 서해그랑블, 건건동 e-편한세상 등 소형 평형도 500만∼1000만원 정도 뛰었다.

반면 과천(-0.41%) 오산(-0.17%) 화성(-0.14%) 등은 약세였다.

송복규기자 clio@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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