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규창기자]
프로소닉은 23일 오후2시50분 '적대적 M&A'를 선언한 최대주주 아이해브드림 측을 배제한 채 주주총회 개최를 강행했다.
프로소닉 측은 아이해브드림이 확보한 위임장에 위임자의 주민등록증 사본이 첨부되지 않아 인정할 수 없다며 주총장 출입을 제한했다.
한진호 프로소닉 대표이사는 주총 의장을 맡아 "아이해브드림의 주총 참석 의사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개회를 선언했다.
프로소닉 측은 의결권 행사 가능 주식의 42.25%가 출석했다고 밝혔다.
이규창기자 ry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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