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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권성희기자]노무현 대통령을 청와대에서 가장 가까이, 또 오래 보좌해온 윤태영 대통령 연설기획비서관이 청와대를 떠난다.

윤 비서관은 청와대를 떠나 참여정부와 노 대통령의 행적에 관한 기록을 정리하고 책을 집필할 계획이다.

건강 악화도 노 대통령의 임기를 11개월 남겨두고 청와대를 떠나는 이유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노 대통령과 관련된 책을 포함해 집필을 원했다"며 "청와대에서 비서로 일하는 동안에는 시간을 내기 어려워 청와대를 나간 뒤 기록과 집필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비서관은 참여정부 들어 두차례나 대변인을 역임하는 등 노 대통령의 깊은 신임을 받아 왔다. 청와대는 윤 비서관이 나가는 것을 계기로 일부 비서관들을 교체할 계획이다.
권성희기자 shkwo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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