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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유림기자]세계 2위 휴대전화 제조업체 모토로라가 올해 실적이 당초 예상 보다 낮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키아와의 경쟁 심화로 휴대폰 가격 하락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모토로라는 1분기 주당 7~9센트의 순손실이 예상되며 매출도 예상 보다 낮은 92~93억달러 수준에 그칠 전망이라고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모토로라의 실적은 이로써 2분기 연속 목표치를 밑돌게 됐다. 올해 전체 예상 순익과 매출은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았다.

기업사냥꾼 칼 아이칸의 지분 매입과 위임장 대결과 관련해서는 자사주를 추가 매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푸르덴셜에퀴티그루브이 애널리스트 인더 싱은 "모토로라의 사업 모멘텀이 매우 약해졌다"고 지적했다.

모토로라는 실적 개선을 위해 3500명 감원 계획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림기자 ky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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