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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우호 활동가들, 위안부상 철거 위해 독일 베를린으로 떠난다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위안부상 무단설치된 베를린 미테구 방문... “미테구청 관계자 만나 한국인의 입장에서 한일우호 위해 위안부상 철거 설득할 것”

위안부 문제와 관련 역사왜곡에 대해서 비판적 목소리를 내오던 한일우호 활동가들이 독일 베를린에 세워진 위안부상(일명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촉구하기 위해 독일 현지로 떠난다.

김병헌 국사교과서연구소 소장, 이우연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요시다 켄지 씨(한국명 김민석) 등은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베를린시 미테구(區)에 방문, 구청 관계자들을 만나 현지에 무단설치된 위안부상 철거를 정식 요청할 예정이다. 김 소장 등은 지난해 ‘위안부사기청산연대’를 결성, 정의연(정대협)의 수요집회에 대해서 매주마다 맞불집회를 벌이는 등 위안부상이 상징하는 위안부 문제의 거짓을 폭로해왔다.



앞서 2020년 9월경 재독 종북좌파 시민단체인 ‘코리아협의회(Korea Verband)’는 베를린 미테구 모아비트지역 비르켄가 공공장소에 일방적으로 위안부상을 건립해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당시 미테구청은 위안부상의 비문(碑文)이 일본을 무조건적으로 음해하는 내용인데다가 독일과 일본, 한국의 우호관계를 해치고 공공장소를 도구화한다는 사유로 위안부상이 건립된 직후 철거 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위안부상은 코리아협의회 등의 거친 반발로 인해 올해 9월까지는 일단 철거가 보류돼 있는 상황이다.
 
위안부사기청산연대는 “오는 9월 28일에 베를린시 미테구 ‘소녀상’의 설치기간이 종료되지만 소녀상의 영구존치를 위한 로비가 집요하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에 위안부 문제의 실상을 알리고 소녀상의 완전 철거를 요구하기 위해 독일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위안부사기청산연대는 이번 독일 방문을 맞아 위안부 문제와 관련 ‘강제연행’과 ‘성노예’ 등의 기존 속설은 모두 거짓임을 알리는 집회도 현지 관계자들과 함께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청 관계자들과의 면담, 현지 교민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한국인의 입장과 자격에서 위안부 문제의 거짓말을 독일인 및 세계인들에게 당당히 알리겠다는 포부다.

위안부사기청산연대는 지난달부터 독일 방문과 관련 모금활동도 진행 중이다. 이우연 연구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가 방치하면 좌파 교민단체들이 위안부 동상을 독일 전국, 유럽 각국에 심어갈 것”이라며 “베를린 미테구 위안부 동상 철거 요구, 역사왜곡 규탄을 위한 독일행을 지원해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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