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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조원진이 나와 정미홍을 싸움붙여 쫓아냈다” 발언 무혐의

가세연, 태블릿 진실 드러나자 또다시 정미홍 죽음 이용해 음해비방

‘변희재의 태블릿 사용 설명서’가 주간 정치베스트 1위로 올라가자, 실사용자와 조작 주범으로 지목된 김한수 편에 서서 그를 비호해왔던 가세연(강용석, 김세의, 김용호)이 변희재 고문에 대해 연일 공격에 나서고 있다.


최근 가세연은 유튜브 커뮤니티에 이미 우리공화당 조원진 세력, 안정권 등등이 수시로 써먹은 故 정미홍 대한애국당 사무총장과 변 고문과의 갈등 사건을 새삼 들먹이고 있다. 그러나 이 사건에 대해선 법적으로 명백히 판명이 난 사례가 있어 가세연 측의 패착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과거 변희재 고문은 “조원진이 나와 정미홍을 싸우게 하여 당에서 쫓아냈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한 바 있고 이에 대해 조원진 측은 즉각 형사고발을 했었다. 이 사건은 올해 결국 무혐의 처분으로 결론났다.

서부지검은 변 고문과 정 총장 모두 동시에 당을 떠나게 되었던 결과, 정 총장 본인이 조원진에 대해 나는 조원진의 지시를 따랐을 뿐이라며 배신감을 토로했던 점을 근거로 들면서 변 고문의 주장을 허위로 볼 수 없다고 결론내렸다.

변 고문과 정 총장의 갈등은 우공당의 전신인 대한애국당 조사위원장 시절, 정미홍 사무총장이 주도했던 당사 이전이 비용 등의 문제로 차질을 빚자 공적 조사를 시작하면서 빚어졌던 것이다. 이에 대해 조원진 대표는 자신이 직접 조사를 하겠다며 당시 변 위원장과 정 총장 모두를 직무 정지시킨 뒤 시간을 끌었고 이는 결국 두 사람 모두 당을 떠나게 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변 고문은 정미홍 총장이 투병생활을 하는 동안 정미홍을 사랑하는 모임의 손한용 대표와 만나 이 모든 사태는 조원진의 차도살인에 있다고 합의, 정미홍 대표의 쾌유와 명예회복을 위해 함께 하기로 손을 잡았다. 그러나 바로 그 다음날 태블릿 사건 관련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변 고문은 구속되었고, 구속 이후 정미홍 총장은 물론 손한용 대표까지 사망하기에 이르렀다.

변 고문은 다음해 출소하여 2019년과 2020년, 정미홍 총장의 위패를 보관하고 있는 천보산 영안사에서 두 차례에 걸쳐 추모행사를 열었다. 특히 2020년 행사 때는 이미 태블릿 실사용자 김한수를 밝혀낸 상황으로, 평소 태블릿 진실을 위해 변 고문과 함께 싸워왔던 정 총장 앞에서, 변 고문은 “반드시 태블릿 진실을 공식화 하고 탄핵무효를 관철시킨 뒤 다시 오겠다”고 다짐하기로 했다.

정미홍 총장의 죽음을 이용하여 변 고문을 음해하고 있는 안정권, 가세연의 김세의, 강용석, 김용호 등등은 생전에 정 총장과 함께 일한 적도, 그의 죽음 이후 추모식 한번 열어본 적이 없는 인물들로 이에 정 총장 거론의 의도가 의심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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