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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광주시민과 전남도민 여러분! 5.18 민주화운동 33주년을 맞아 이 땅의 자유와 평화,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5.18 민주 영령들께 260만 대구시민과 함께 머리 숙여 명복을 빕니다.“

김범일 시장은 “달빛동맹을 강화해 양 지역의 새로운 발전과 영호남화합, 더 나아가 국민대통합을 위해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을 장고 끝에 결심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을 위해 “지난 몇 달간 지역의 기관단체장의 여론과 대구 민심의 원동력인 일선 주민자치센터 주민자치위원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도 수렴했다.”며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들이 참석하는 것이 옳다는 여론이 지배적이었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대구에서 시발점이 된 국채보상운동과 2.28 민주학생운동을 대구의 2대 시민 정신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우리나라 민주운동의 효시이며, 4.19 혁명의 출발이던 1961년 2월 28일은 대구 시내의 8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유당정권의 불의와 부정을 규탄하는 운동으로 동양권 최초의 민권에 대한 민주성취를 이룩했던 위대하고 숭고한 대구의 정신이었다는 역사적 사실도 강조하면서 양 도시 역사가 일맥상통한다.”고 말했다.

김범일 시장은 “앞으로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의 첫 글자를 따 만든 달빛동맹을 굳건히 다져 대구와 광주가 내륙도시의 지리적 여건을 극복하고 상생 발전해 영호남 화합과 국민대통합으로 지방과 국가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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