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생활이 고문이었다는 안철수에게 충성받친 정신나간 공군
부대관리훈령(국방부훈령 제1369호)의 제158조에 정치인의 부대 방문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는 가운데 공군이 안철수 예비후보에게 호의를 베푼 속사정은 어떤 것이 있을까?
공군의 안철수 후보에 줄대기는 2010년 11월 연평도 피격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이 일반적인 평이다. 왜냐하면 이명박 전대통령의 북괴 공격명령에도 불구하고 공군이 확전을 우려하여 거부하면서 정부와 새누리당에게는 찬밥신세가 되었다는 것이 설득력이 많다.
이렇게 공군이 국군통수권자의 북괴 타격명령을 망설이는 상황이 벌어지자 새로운 정치세력에 힘을 얻어보고자 한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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