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대표 홍정식),청렴공정버스(회장 최토출)등 부패추방 시민단체들이 2일 오후2시 여수시청에 기습 방문, 혈세도둑 퇴치 등 부정부패비리 척결 활동을 벌이며 김충석 여수 시장 등을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또 이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광주지검순천지청)을 방문, 여수시가 세무관서와 재무회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e-호조 시스템’을 운영하지 않은 의혹도 조사해 전남도 여타 시군 지자체 회계 전반에 걸쳐 수사망을 넓히라고 촉구했다.
청렴공정버스와 활빈단 공직비리시민 특공대는 이달초부터 내년 2월말 차기대통령 취임일 까지 감사원,행안부등 중앙부처 및 외청,시도청,시군청 지자체를 돌며 혈세도둑질 공무원 적발 검경 사직당국에 고발등 고질적 잔존비리 척결 활동에 나선다.
한편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여수시 항의방문후 광주지검순천지청에 들러 여수시장,시의회의장,시 감사관을 직무유기등 혐의로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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