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만 및 체형교정 시술로 주목 받고 있는 PPC(Polyene Phosphatidylcholine)시술은 콩 단백질에서 추출한 인지질이 주성분으로 구성되어 지방세포를 파괴, 배출시키는 원리이다.
개발된 지 50년 이상 된 성분으로 원래 간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되었으나 현재는 간질환 치료뿐 아니라 부분비만 개선을 목적으로 한 지방파괴술 용도로도 널리 이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PPC지방파괴시술은 전 세계로 퍼져나가 현재는 약 60여개 국가에서 활발하게 시술이 이뤄지고 있다. 또 수많은 임상시험과 환자시술을 토대로 PPC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해주는 논문들이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국내 역시 관련 논문을 참고로 대한피부과의사회 등 개원의를 중심으로 PPC에 대한 학술적 연구가 진행 중이다.
그러나 PPC 자체를 비만치료의 만병통치약으로 보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한다. 최명석 원장은 ”PPC주사요법은 전신적인 비만이나 과 체중 해결방안이라기보다는 국소적 지방파괴를 통한 사이즈 감소에 적합한 시술”이라고 말했다.
PPC시술 후 관리를 통한 시너지 효과
PPC 시술의 효과를 최대한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시술 후의 관리 또한 중요하다. PPC는 지방세포의 막을 부수고 중성지방과 잘 섞이게 한 후 신진대사 활성을 통해 체외로 용해되고 파괴된 지방을 배출시키는데, 종종 미처 배출되지 못하거나 지방조직이 뭉쳐지는 경우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지방배출을 더욱 원활히 해주기 위한 사후관리가 필요한 것이다. 이런 점을 보안하기 위한 방법으로 최근에는 PPC플러스를 이용한 병행시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PPC플러스는 고주파와 음압석션의 효과를 동시에 이용하는 시술로써 PPC가 지방세포의 세포막을 터트리고 지방을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면 PPC플러스는 고주파와 진공음압 효과를 이용해 체내지방이 녹는 온도인 41℃ 이상까지 체내 열을 올려줌으로써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지방의 배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또한 800바에 달하는 음압을 이용해서 남아있는 지방조직이 탄력있고 보기 좋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밀어주어 바디라인의 실루엣을 탄탄하게 잡아준다.
최명석 원장은 “PPC플러스는 PPC시술 후 바디라인을 잡아주고 지방배출을 돕는 등 PPC시술의 지방파괴 및 배출 효과를 더욱 높여준다”고 말하며, 또한 “시술 특성 상 피시술자에게 오일마사지와 핫스톤테라피, 경락 및 부황과도 같은 좋은 느낌을 전해주기 때문에 효과 부분을 떠나 PPC플러스 시술 자체만으로도 환자들에게 만족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움말 - CF클리닉 최명석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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