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기자 최규환이 계약금 없이 매니저필보이(대표 황정현)와 의리의 전속 계약을 맺어 화제가 되고 있다.
연기자 최규환과 매니저필보이 황정현 대표와의 인연은 남다르다. 연기자 최규환이 전소속사 멘토 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 할 당시 배우와 매니저로 손발을 맞췄으며 매니저필보이 황정현 대표가 멘토엔터테인먼트에서 독립 할 당시 최규환이 회사 설립 자금의 일부를 기부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이례적인 사례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그런 뜻깊은 둘만의 히스토리가 있는 만큼 연기자 최규환과 매니저필보이와의 계약은 플롯이 있는 준비된 인연이다.
매니저필보이 황정현 대표는 "그동안 수많은 배우들과 함께 일해 봤지만 최규환 만큼 자신의 일에 프로페셔널한 노력과 열정을 보여 준 배우는 없었다"며 "인간적 매력이 선행천사인 문근영과 동급이라 생각되는 배우다. 신뢰하는 배우와 함께 좋은 인연을 만들어 갈 수 있어서 보람차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기자 최규환은 임순례감독의 개봉 예정작 '날아라 펭귄' 에서 주연역할인 채식주의자 주훈(최규환)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지금까지 이미지와는 완전 차별화 된 신선하고 유쾌한 연기를 선보이며 이미지 변신을 꽤했으며, 최규환이 출연한 영화 '날아라 펭귄'은 오는 24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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