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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의 야심작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의 최고 히트곡으로 떠오른 명카드라이브의 <냉면>을 작사, 작곡한 최고의 히트곡 제조기 E-TRIBE(이트라이브)가 친구이자 자신의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의 한 식구인 원투에게 원래 주기로 약속했던 노래 <냉면>을 무한도전팀의 요청에 의해 박명수, 제시카에게 곡을 주게 된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4일과 11일 2주 연속 방송되었던 MBC '무한도전'의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에 참가했던 노래 7곡이 어제(10일)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공개되었고 공개되자마자 상위권에 랭크되었다.

특히 명카드라이브의 <냉면>은 방송상의 가요제에서는 상을 수상하지 못한 참가곡에 불가했으나 공개된 노래 7곡 전부 실시간 음원 차트를 싹쓸이 하는 선전 속에서도 단연 돋보이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작곡가 이트라이브는 <냉면>의 선전이 계속되자 원래 주인이었던 원투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게 된 것이다.

이트라이브는 "<냉면>의 노래 컨셉은 원투의 디지털 싱글 '별이 빛나는 밤에' 다음으로 공개될 미니앨범의 수록곡 중 하나로 생각하고 만든 곡이었다."며 "원래는 원투에 맞게 좀 더 남성적이고 댄스적인 요소가 더 강한 노래였는데 무한도전 측이 곡 의뢰를 해와 고민 끝에 박명수, 제시카의 남녀 듀엣곡으로 다시 수정한 곡이었는데 이렇게까지 큰 화제가 될 줄은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반응이 좋아 결과적으로 원투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고 한편으로는 양보해줘서 고맙기도 하다. 어제 원투의 멤버인 (송)호범이와 (오)창훈이 형을 회사에서 만나 미안한 마음을 전했고 지금 활동하고 있는 '별이 빛나는 밤에' 후속곡으로 최고의 노래를 만들어주겠다고 굳게 약속했다."며 "아무렇지 않게 웃어 넘겨주는 원투를 위해서라도 꼭 좋은 곡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투는 지난 2일 공개한 시원한 여름 댄스곡 '별이 빛나는 밤에'로 단숨에 실시간 음원 차트의 상위권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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