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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證 옥토비즈, "사업용계좌도 자산관리서비스"

[머니투데이 원종태기자]우리투자증권은 11일 사업용계좌를 반드시 이용해야 하는 전문직 종사자와 개인사업자를 위해 종합자산관리가 가능한 '옥토비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옥토비즈는 CMA 계좌를 통해 자유로운 자금결제가 가능하고 은행 현금입출금기와 인터넷뱅킹으로 입출금과 이체도 할 수 있다.

하루만 맡겨도 연 4.4~4.5%(6월초 기준)의 높은 수익을 돌려주며 2007년말까지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최초 3개월동안 연 5%의 우대금리도 준다.

6월말까지 우리투자증권에서 옥토비즈를 개설하면 사업용계좌의 국세청 신고도 대행해준다. 체크카드도 발급해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과 GS칼텍스 주유 포인트 적립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전문직 종사자와 복식부기 의무 개인사업자(직전연도 수입금액이 도소매업 3억원, 제조ㆍ음식ㆍ숙박업 1억5000만원 이상인 자)는 6월말부터 사업과 관련된 금융거래는 반드시 사업용계좌를 통해 처리해야 한다"며 "옥토비즈로 사업용계좌에서도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02)768-7875

원종태기자 gogh@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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