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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동하기자][국내외 경제지표 호조... 美금리인하 가능성 낮춰]

교보증권은 8일 아직 본격적인 조정에 진입했다는 신호는 나타나지 않았다며, 추가적인 수익률 확대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박석현 연구원은 지난주 코스피 낙폭이 확대되면서 본격 상승으로 접어든 3월 이후 가장 큰 조정폭을 기록, 시장의 경계심리가 높아졌지만 글로벌 유동성 위축에 대해 성급하게 고민할 필요는 없는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연구원은 "연준 정책금리 전망과 글로벌 유동성에 대한 판단에 있어 현 시점에서는 지나치게 확대 또는 축소 해석해서는 안된다"며 "연준의 시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따라 글로벌 유동성 호조에 따른 글로벌 증시로의 긍정적 영향력은 여전히 유효하며, 최근 강화되고 있는 국내외 경제지표 및 기업이익 전망 호전 양상도 상승기조 지속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특히 국내외 경제지표가 호조를 지속하면서 미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크게 낮춘 것으로 풀이했다.

박 연구원은 "국내 주식형 펀드 순유입이 늘어나고, 투신권도 실질 순매수를 지속하고 있다"며 "본격 조정국면 진입 가능성을 의식한 차익실현에 나서기보다는 상승기조 지속을 통한 추가적인 수익률 확대 기대를 유지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김동하기자 max@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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