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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재형기자]미국의 4월 무역수지 적자가 다소 개선됐다. 수출이 사상최고치를 기록했고 수입은 감소했다.

대중국 무역적자는 여전히 증가해 지난 1월 이후 최대로 늘었다.

미국 상무부는 4월 무역적자가 전달보다 6.2% 줄어든 585억달러를 기록했다고 8일 발표했다. 블룸버그 통신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 635억달러보다 훨씬 나은 수치다. 감소폭 6.2%는 6개월만에 최대다.

수출은 0.2% 늘어난 1295억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해외 경제가 확장세인데다 달러 약세가 수출경쟁력을 높여줬기 때문이다. 식품, 플라스틱과 보석 등 소비재 수출이 늘었다.

수입은 1.9% 줄어든 1880억달러였다. 해외 소비재 수입은 3월 404억달러에서 389억달러로 감소했다. 원유수입 가격이 지난해 9월 이후 최고치인 배럴당 57.28달러에 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석유 수입은 250억달러에서 249억달러로 소폭 줄었다.

대중 무역적자는 194억달러로 전월(172억달러)보다 증가했다. 1월 이후 최대치며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하면 19% 늘어난 수치다.
정재형기자 ddotti@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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