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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경환기자]7일(현지시간) 개장직전 뉴욕 지수 선물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10년만기 미국 재무성 채권 수익률이 5%를 초과했고, 월마트의 5월 매출이 부진한데 따른 것이다.

10년만기 미국 재무성 채권 수익률은 뉴질랜드의 예상밖 금리 인상에 영향받아 0.06%p 오른 5.03%를 기록했다. 빠른 성장세가 중앙은행들의 기준 금리 인상을 유발할 것이란 우려가 반영되고 있다.

월마트의 5월 동점포 매출이 예상구간의 최하 수준이라는 점도 이날 악재로 반영되고 있다. 월마트의 5월 동점포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하는데 그쳤다. 전문가들의 예상치는 1~2% 였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8포인트 떨어진 13453을, S&P500지수선물은 전일대비 2.60포인트 하락한 1513.80을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100지수선물은 전날보다 5.25포인트 내린 1908.75를 기록 중이다.

코스트코는 5월 동점포 매출이 7% 증가, 예상치인 2%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뱅크 클로디에의 동점포 매출은 13.6% 증가했다.

한편 리먼 브러더스는 마진 성장세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P&G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시장비중'으로 하향 조정했다.

블랙스톤을 포함한 사모펀드 컨소시엄은 바이오기업인 바이오멧의 인수제안가를 114억달러(주당 46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블랙스톤의 인상은 기관투자자서비스(ISS)가 주당 44달러의 인수제안을 거절하라고 제안한 후 나온 것이다.
김경환기자 kennyb@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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