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38커뮤니케이션]장외시장이 나흘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미국증시의 약세 소식과 중국증시의 하락으로 코스피 지수는 장초반 하락하기도 했으나 개인과 프로그램의 매수세와 오후들어 대형주의 상승으로 지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닥 시장도 상승해서 마감했다. 장외시장은 기업공개(IPO)주, 게임주 위주로 상승을 보이며 소폭 상승했다.
장초반 삼성생명, 미래에셋생명보험, 현대삼호중공업 등이 소폭 올랐으나 삼성카드, 동양생명보험이 약세를 보여 보합권에서 장을 출발했고, 오후 들어서 삼성SDS, 삼성카드가 하락반전했으나 금호생명보험, 엘지씨엔에스, 엠게임, 제이씨엔터테인먼트가 강세를 나타내며 지수가 소폭 올랐다.
기업공개(IPO)종목에서 심사승인 종목 반도체 검사장비업체 메모리앤테스팅과 모바일 게임업체 컴투스가 각각 1000원, 700원 올라 1만2500원, 1만3700원으로 강세를 보였고, 터치스크린제조업체 디스텍시스쳄스는 800원 상승한 2만6500원을 기록했다. 디지텍시스템스는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청구기업 음향기기제조업체 인디텍은 300원 오르며 3200원을 나타냈고, 솔루션업체 새한정보시스템은 100원 오른 2500원으로 상승했다.
게임종목 온라인게임 포털업체 엠게임은 나흘 연속 강세를 보이며 1000원 오른 3만500원으로 올라서며 사상최고치를 경신했고,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300원 올라 2만1800원으로 마감했다.
생보사 종목 삼성생명이 3000원 상승한 71만5000원을 기록했고, 금호생명보험과 미래에셋생명보험은 나란히 300원씩 오른 1만8500원, 2만1300원으로 강세를 보였으나, 동양생명보험은 200원 떨어진 1만3700원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종합물류기업 현대택배가 200원 올라 9100원을 나타냈고, 소프트웨어개발업체 이스트소프트는 200원 상승한 9700원으로 상승했다. 종합건설사 포스코건설은 500원 오르며 6만3000원으로 올라섰다.
시스템통합업체 엘지씨엔에스는 200원 하락해 5만3800원으로 하락했고, 전업카드사 삼성카드는 400원 내린 5만7400원에 머물렀다. 인터넷사업자 드림라인과 항암유전자 치료제연구업체 진켐은 각각 100원, 200원 떨어진 4400원, 3000원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38커뮤니케이션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