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기타


배너

[머니투데이 김병근기자]국제통화기금(IMF)이 유럽의 2007년 경제 성장률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IMF는 13개 유로존 국가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3%에서 2.5%로 상향 수정했다.

IMF는 성명을 통해 "지속적이고도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해줄 주요 펀더멘털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며 "유럽은 2008년에도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IMF는 또 "빠른 경제 성장은 결국 ECB로 하여금 금리를 올리게 만들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은 향후 2년간 2%대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럽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미국 대비 3배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등 유럽 경기는 호황 상태다. 실업률은 낮은 낮고 기업 및 소비자 신뢰도는 6년래 최고 수준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도 지난달 유럽 경제 성장률을 기존 2.2%에서 2.7%로 상향 조정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6일 수정된 성장률 전망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병근기자 bk7@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