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문성일기자][본관 20층·별관 5층..내년 8월 완공 예정]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중견건설사 ㈜신일건업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신사옥을 건립한다.
㈜신일건업은 오는 4일 청담동 신사옥 부지에서 관계사와 협렵체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영동대교 남단 리베라호텔 옆에 위치하는 신사옥은 지하3~지상20층 본관과 지하5~지상5층 별관 등 연면적 5066평 규모로 지어진다. 완공은 오는 2008년 8월 예정이다.
이 회사 홍범식 부회장은 "1957년 창립 이래 내실과 신뢰받는 중견건설사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이번 신사옥 건립을 재도약의 계기로 삼아 새로운 50년은 글로벌 건설사로의 위상을 구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성일기자 ssamddaq@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