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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차익실현 우세, 코스피도 상승폭 크게 줄어]

코스닥지수가 8일만에 하락반전하고 있다. 투자심리가 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일 오후 2시31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83포인트(0.11%) 내린 747.04를 기록중이다. 이날 754.48까지 오른 후 약세로 반전하고 있다.

개인 중심의 코스닥시장이 하락반전한 것은 개인들의 심리가 약화된 것을 의미한다.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보다는 차익실현에 대한 욕구가 큰 것으로 풀이된다.

개인은 지속적으로 매도세를 높여 272억원의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키움증권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지만 LG텔레콤, 하나로텔레콤, 다음, 평산 등 상승출발한 일부 대형종목이 하락반전했다.

개인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주의 약세는 심하다. 코스닥미드300지수는 1.25% 하락중이고 코스닥스몰지수는 1.06% 하락중이다.

차익실현 욕구와 함께 투자심리의 약화는 하락종목이 상승종목을 압도하는 것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하락종목수는 684개 종목으로 상승종목 261개사의 2배가 넘는다.

한편 코스피지수는 낙폭이 많이 줄어 1740까지 넘었던 지수는 1720선마저 내주고 있다.
이학렬기자 tootsie@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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