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문성일기자][[2007 대한민국 주거서비스 대상]최우수 커뮤니티부문 수상]
우남건설의 대고객 주거서비스 실천은 무엇보다 각종 설문조사와 응모, 모니터링을 통해 접수된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중견기업이지만, '우남퍼스트빌'이 짧은 시간에 전국적인 아파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도 고객의 목소리를 소중히 여겼기 때문이다. 창사 37년 고객만족(CS) 서비스의 노하우가 고객의 소리에서 비롯됐다고 과언이 아니다.
사내·외 관련 프로그램을 마련,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고객센터 운영과 함께 신입직원을 포함해 1대 1 멘토링 수업으로 서비스 정신 연수을 받도록 했다. 관련 팀장이나 현장관리자 등 A/S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고객 접점의 CS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교육도 참가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입주 두 달 전부터는 CS 메뉴얼을 본격 가동한다. 2개월 전엔 미흡한 점을 찾아 해결하고 하자 발생 정도와 공정별 분석에 들어간다. 한 달 전에 실시하는 사전점검에서는 입주예정자들을 1대 1로 동행 안내하는 동시에, 단지 내·외부의 철저한 점검을 통해 하자 오인 접수를 예방하는 활동을 실시한다.
입주에 맞춰선 각종 품질확인 점검과 함께 입주민들의 요구를 현장에서 찾아 해결하는 등 민원 발생 최소화에 나선다. 특히 입주자 사전점검에선 스페셜 케어시스템과 라이프스타일 이벤트 등 고객만족 특화전략을 펼친다.
우남건설의 돋보이는 주거서비스 중에는 '커뮤니티 서비스'를 들 수 있다. 우선 노략자와 장애우를 배려하고 생황의 안정과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과 시설을 배치한다.
체질에 맞는 다양한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단지내 휘트니스센터는 그저그런 시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다. 주민들의 화합장이 될 수 있는 커뮤니티센터와 다양한 주민공동시설,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미디어센터 역시 탁월하다는 평가다.
문성일기자 ssamdd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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