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문성일기자]높아진 주택 수요자들의 눈높이와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신뢰와 존경받는 건설기업을 발굴, 전파하기 위한 '2007 대한민국 주거서비스 대상'은 최근 3년간 사업계획승인분을 기준으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연 평균 300가구 이상 공급한 국내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심사는 최재덕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원장을 위원장으로 학계, 연구계, 설계업계, 보증기관, 시민단체 등에서 선정된 관련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담당했다.
지난 4월25일부터 5월14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사전심사에 이어 같은 달 15일부터 18일까지 신청업체가 제출한 공적서에 대한 서류심사와 함께 현장실사를 실시한 후 21일 최종 종합심사를 통해 분야별 수상기업을 선정했다.
총 참여기업은 31개사로, 이 가운데 사전심사를 통해 23개사가 본선에 올랐다. 건설교통부장관상인 종합대상은 최종 9개사가 경쟁을 벌였으며 최우수 커뮤니티부문과 최우수 친환경부문, 최우수 서비스개발부문 등의 경쟁이 가장 치열했다.
문성일기자 ssamdd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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