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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배성민기자][[특징주]]

주식 공개매수를 통해 LG카드를 조기에 자회사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신한지주가 5일째 상승하고 있다.

신한지주는 29일 오전 9시6분 현재 전날보다 1.25% 오른 5만68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22일 이후 5일째 오름세다.

증권업계에서는 신한지주의 LG카드 공개매수 결의로 카드사의 자회사화 관련 불확실성이 조기해소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LG카드 주가 상승으로 잔여지분 인수 비용이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감을 해소했고, 2개 신용카드 자회사를 조기에 합병함으로써 영업 효율과 시너지를 조기에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신영증권은 LG카드에 대한 공개매수로 8300억원의 현금비용이 지출되지만 신한카드 매각을 통해 1조556억원을 조기회수하게 됨에 따라 신한지주로 총 2255억원의 현금이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신한지주는 LG카드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시키기 위해 주식교환 전 시장에서 LG카드 주식 1789만2082주를 공개매수 한다고 전날 밝혔다.

취득예정금액은 주당 4만6392원으로 계산, 총 8300억4900만원 가량이다. 공개매수는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3일까지 20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매수 완료 후 신한금융지주의 LG카드 지분비율은 92.85%로 증가하게 된다.
배성민기자 baesm@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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