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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송선옥기자]풍국주정이 저평가 진단에 따라 28일 최고가를 경신했다.

풍국주정은 코스닥시장에서 이날 오전 9시2분 현재 전날보다 600원(8.33%) 오른 7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풍국주정이 향후 실적개선 가능성으로 저평가 매력이 증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풍국주정은 소주용 주정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봉원길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풍국주정은 시장점유율 약 10%를 차지하고 있는 업체로 2006년 매출액은 415억1000만원으로 소주시장의 성장성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7.4%, 23.5% 증가한 77억9000만원, 68억8000만원으로 원가율 개선에 따라 수익성 부문의 개선이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봉 연구위원은 올해중 설비투자가 마무리되면 2008년 이후에는 꾸준한 원가율 개선이 기대되고 주정가격 인상으로 매출증가 및 이익개선 요인이 발생한 것도 매력적인 요소라고 꼽았다.

그는 올해와 2008년 영업이익을 각각 83억5000만원, 93억4000만원으로 전망했으며 주가수익비율(PER)도 시장평균 대비 30%, 진로발효에 대해서는 20% 저평가돼 있다고 덧붙였다.

송선옥기자 oops@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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