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기타


배너

정통부, `미래연구 10대 이슈' 선정

제4차 미래전략위원회서 연구방향 논의



정보통신부는 6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제4차 미래전략위원회를 열어 앞으로 진행할 `미래연구 10대 이슈'를 선정, 발표했다.

10대 이슈는 △디지털 컨버전스 생태계의 특징과 발전전망 △BT-IT 융합기술과 새로운 비즈니스 전망 △광대역 서비스확산과 콘텐츠 생산·유통·소비의 변화 △새로운 웹환경과 신비즈니스 모델의 미래전망 △지식검색과 미래일상의 변화 △인터넷상의 문화권력의 미래변화 △가상정부의 미래진화 △IT를 통한 직무분담과 고용구조의 미래변화 △저널리즘의 미래변화 등이다.

노준형 정통부 장관과 어윤대 전 고려대 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미래전략위원회는 지난 2003년부터 4년 간 폭넓은 메가트렌드 연구결과를 토대로 전문가 200여명의 검토를 거쳐 10대 이슈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10대 이슈에 대한 세부적인 연구 결과를 오는 10월 `ACD(Advanced, Convergent, Expanded) IT 전략'과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10대 이슈 세부 연구 결과는 내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OECD IT 장관회담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위원회는 이날 4차 회의에서는 10대 이슈 선정과 함께 올해 IT 컨버전스(융합)를 통해 신산업을 창출하고 기존 산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미래연구위원회에는 김수삼 한국공학한림원 미래10년위원회 위원장, 김종창 유엔 미래포럼 이사, 이귀로 LG전자기술원 원장, 정구현 삼성연구소 소장 등 산.학.연 등 각계 대표 16명이 참여하고 있다.

어윤대 공동위원장은 "후기 정보 사회 진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지금 미래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는 우리 미래의 생활품격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pcw@yna.co.kr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