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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보상금을 요구하며 2년 넘게 부동산 개발업체와 씨름하던 중국 충칭의 '알박기' 주택이 지난 2일 결국 철거됐다. 집주인 우핑, 양우 부부의 마음을 바꾸게 한 보상금은 400만 위안(약4억8000만원).


차이나데일리를 비롯한 중국 언론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6차례에 걸친 법원의 중재 끝에 건설업체로부터 충칭 시내에 있는 306만위안 상당의 상가를 받기로 했다. 또 식당으로 사용되던 주택의 영업 손실에 따른 보상금 90만위안도 챙겼다.

이들은 건설업체는 당초 보상금 1만8000위안을 제시했으나 이들은 턱없이 적다며 주변 280채가 모두 철거된 뒤에도 10미터 깊이의 구덩이에 홀로 남아 맞서왔다.




















박성희기자 stargirl@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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