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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협회장 “자보 정상화 최우선 과제”

  • 연합
  • 등록 2006.12.29 11:00:11

 

안공혁 손해보험협회장은 29일 "2007년 손해율 개선을 통한 자동차보험 경영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안 회장은 이날 미리 배포한 '2007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 정부와 협력해 자동
차보험 경영정상화를 위한 특별대책단을 구성하는 등 각종 대책을 마련했지만 내년
에도 교통사고예방과 보험범죄방지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와 업계 과당경쟁은 손보업계의 어려움을 높이고
있고 방카슈랑스나 온라인판매 등 새로운 판매채널이 급성장하고 있어 전통적인 영
업방식의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안 회장은 이와 함께 "고령화사회 변화와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
는 상품개발능력을 갖추고 상품,고객,채널 등 각 부문별 특화전략과 선진 리스크관
리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며 "적극적인 글로벌 전략을 통해 해외진출을 확대하는 것
역시 필수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내년에는 보험업법 개정을 비롯해 자본시장통합법, 한미 자유무역협정(FT
A) 보험부문 협상, 리스크중심 자기자본규제 등 각종 제도변화가 예상된다"고 보험
업계의 능동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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